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센터장 최선근)는 9월 12일(화), 병원 본관 지하 2층 강당에서 암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한대장항문학회 주관 ‘제 10회 대장앎의 날 건강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 대장암 예방과 치료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 대장암의 예방과 진단(소화기내과 방병욱 교수) ▲ 대장암과 운동(암통합지원센터 최선근 센터장) ▲ 대장암환자를 위한 운동법 (재활의학과 최지원 재활치료사) 세션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 최선근 센터장(외과)은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암치료의 중심병원으로, 단순한 암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 중심 일대일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의 행사를 비롯해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6월 2일, 암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환자 중심 암 치료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