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 광역치매센터는 지난 07일(수) NH농협생명 경기총국과 치매예방교육 및 인식개선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현재 우리나라는 치매환자 72만 5000명이고, 그 중 경기도에 13만 7000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치매환자는 15년마다 두 배씩 증가될 것으로 추정되는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노인인구와 치매환자가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경기도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인식개선 사업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 12월,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NH농협생명 경기총국을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였으며, 2018년 2월 7일 치매예방교육과 인식개선홍보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생명 경기총국 소속 161개 단위농협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하고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할 예정이며 경기농축협 조합원들이 치매파트너로 활동하여 치매예방에 대해 홍보하고 인식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