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엑스지바의 국내 건강보험 급여 출시 2주년을 맞아 9일 관련 부서 임직원을 중심으로 국내 전이성 암 환자를 응원하는 온택트(on-tact)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암젠코리아 항암제 사업부의 엑스지바 관련 임직원들은 온라인 플랫폼에 모여 엑스지바 급여 출시 이후 빠른 국내 도입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소개하고, 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 측면에서 치료 현장의 변화를 공유했다.
또한 국내 암 환자의 일상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각자의 사명과 비전을 메시지 보드에 적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캠페인은 암 환자의 치료 여정에서 골격계 합병증 예방의 중요성을 기억하고, 암 환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엑스지바의 허가 및 급여는 유방암, 전립선암, 기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졸레드론산과 비교한 3건의 3상 임상시험을 통합 분석한 연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N=5,723). 연구 결과, 엑스지바는 골격계 합병증 발생 위험을 기존 치료 대비 17% 감소시켰다(HR=0.83, 95% CI: 0.76-0.90; p<0.001). 또한 치료에 따른 급성기 이상반응의 발생 위험도 기존 치료 대비 현저히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