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상의학회(회장 이정민,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지난 6월 23일(목)~24일(금)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약 1,700명(오프라인 약 790명, 온라인 약 1,200명)이상이 등록한 가운데 제9차 춘계종합심포지엄 KSSR(Korean Spring Symposium of Radiology)2022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2021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던 것에서 전면 대면회의 방식으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일부 프로그램은 온라인 송출도 함께 운영하여 호평을 받았다.
용환석 기획이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하여 2020년도에는 춘계종합심포지엄을 개최하지 못하였고, 2021년에는 온라인 학회로 개최하였다. 올해에는 코로나19가 진정됨에 따라, 이전과 같은 대면회의 방식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행사를 진행했고, 일부 프로그램은 온라인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정민 회장은 "이번 춘계심포지엄에서 우리 학회의 visible radiologist의 추구하는 학회의 방향성을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었으며 그 외에 많은 정책 분야의 다양한 내용에 대해 회원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 주셨다. 특히 전공의들이 정책세션 등에 적극 참여하여 앞으로 영상의학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오는 9월 20일~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AOCR 2022 & KCR 2022'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