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뉴라세탐정)과 광동제약( 뉴로피아정) 및 고려제약(뉴로메드정 등 관련 3개제품) 등 옥시라세탐제제가 식약처가 실시하는 약효재평가의 문턱을 넘지 못해 지금까지 생산한 해당제품 모두를 수거 폐기 하게됐다.
-삼진제약 뉴라세탐정 생산실적(단위 천원)
전문의약품인 혈관성 인지 장애 약물인 옥시라세탐제제에 대한 식약처의 약효재평가 결과 이들 3군데 업체는 유용성을 입증하지 못해 이같은 행정 처분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3군데 제약사 가운데 21년 기준 삼진제약의 뉴라세탐정의 생산과 판매가 가장 많았으며,이어 광동제약,고려제약 순으로 나탔났다.
-광동제약 뉴로피아정 생산 실적(단워 천원)
이들 업체들은 식약처의 회수 명령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도매상과 병의원을 상대로 관련 제품을 거둬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진제약은 최근 공시를 통해 치매 치료 신약 후보물질(AR1001)을 1000억원 규모로 기술도입한다고 밝히는 등 뇌관련 분야의 개발과 마케팅에 공을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