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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자외선으로 자극 받은 피부, 관리는 '이렇게'

여름 휴가철이 끝나가면서 긴급 ‘애프터 케어 바캉스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여행지의 뜨거운 태양 아래 야외활동을 즐기는 동안 얼굴, 몸, 머리카락, 손 등 여러 부위가 강한 자외선과 각종 외부 자극에 노출되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거나 건조해질 수 있다. 이에 뷰티업계는 여행 후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키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다양한 스킨케어 및 바디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모공을 쫙! 센텔리안24 ‘마데카 리얼 그린 포어 패드’, ‘마데카 더블 타이트닝 앰플 패드’

여름철 장시간 뜨거운 햇볕과 외부 자극에 노출됐다면, 긴급진정과 모공케어는 필수적이다. 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라인으로 출시한 ‘마데카 리얼 그린 포어 패드’는 모공이 막히고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제품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키고 모공 관리를 돕는 저자극 듀얼 패드다. 그린 마데카 패드와 화이트 엠보 패드 양면으로 되어 있어 패드 한 장으로 각질 관리와 피부 보습 등 멀티 스킨케어가 가능하다. 먼저 진정이 필요한 부위에 그린 마데카 패드를 올려 둬 피부를 진정시킨 후, 반대쪽 화이트 엠보 패드로 부드럽게 닦아내면 피부결 정돈과 모공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또한 처진 모공을 집중 케어해 풀페이스 탄력 타이트닝 효과를 선사하는 ‘마데카 더블 타이트닝 앰플 패드’도 있다. 이 제품은 사용 단 7초 만에 더위로 열 오른 피부의 온도를 7.4℃ 낮추고, 열로 인해 넓어진 모공을 급속 냉각 수축시키는 것이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약 700개의 미세 솔이 달린 특수 브러시 원단을 적용해 모공 사이사이까지 세밀하게 케어할 수 있다. 특히 중력 반대 방향으로 쓸어 올리듯 사용하면 이미 처진 피부 3대 포인트(이마부위, 볼라인, 턱라인)에 대한 집중 리프팅 케어가 가능하다.

■ 햇빛에 달아오른 피부에는 아로마티카 ‘수딩 알로에 베라 젤’

바캉스 후 자극 받은 바디에는 무엇보다 빠른 수분 공급과 진정이 필요하다. 아로마티카가 출시한 ‘수딩 알로에 베라 젤’은 Ecocert 인증을 받은 알로에 베라 젤 96%를 함유한 저자극 수딩 젤로, 붉게 달아오른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감으로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어 피부에 바를 경우 피부 열감을 즉각적으로 낮출 수 있다.

■ 열 받은 두피 케어, 닥터포헤어 ‘피토프레시 쿨링 스프레이’

자외선에 가장 먼저 노출돼 열이 오르기 쉬운 두피 또한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곳 중 하나다. 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는 여름을 맞아 ‘피토프레시 쿨링 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제품은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의 인체적용시험에서 1회 사용만으로도 두피 온도가 약 27% 개선되며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보였다. 또한 오레가노와 스페어민트, 레몬밤 등이 함유된 허브 클린 콤플렉스와 피지케어 특허 성분을 담아 두피 진정과 보습 관리를 돕는다.

■ 건강한 손발톱 관리에는 멘소래담 ‘핸드베일 뷰티 프리미엄 리치네일 2종’

휴가철에는 손발톱을 자주 정리하는 과정에서 손발톱이 찢어지거나 손상되기 쉽다. 멘소래담은 ‘핸드베일 뷰티 프리미엄 리치네일’ 2종을 선보였다. ‘핸드베일 뷰티 프리미엄 리치네일 크림’은 고농축 단백질이 함유돼 건조해진 손발톱을 부드럽게 가꿔주고, 큐티클을 매끄럽게 정돈해준다. ‘핸드베일 뷰티 프리미엄 리치네일 리페어 코트’는 손톱 강화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성분이 함유돼 약해진 손톱을 효과적으로 케어해주며, 손톱강화 화이버가 손톱에 밀착해 약해진 손톱을 튼튼하고 단단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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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증상 새로운 원인 지표, 뇌 속 ‘반응성 별아교세포’ 활성 증가...새 치료제 개발 단초 되나 조현병의 원인 규명에 한 걸음 다가선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조현병 환자의 뇌에서 ‘반응성 별아교세포’의 활성 증가를 뇌영상 촬영을 통해 최초로 밝혀냈다. 이 별아교세포들이 조현병의 병리생리에 관여하며, 특히 전측대상피질에서 반응성 별아교세포 활성화가 큰 환자일수록 조현병 증상이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는 반응성 별아교세포가 조현병 환자의 뇌에서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시각화하고, 이 세포들이 조현병의 양성 증상과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조현병 연구에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김민아 교수팀이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통해 측정한 뇌 속 반응성 별아교세포의 활성 증가와 조현병 환자에서 환청, 망상 등 양성 증상 심각도와의 연관성을 밝혀낸 연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과거에 정신분열병으로도 불렸던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및 행동과 같은 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사회적 기능 장애를 동반하는 대표적인 중증 정신질환이다. ‘별아교세포’는 뇌세포의 절반을 차지하는 주요 신경교세포로, 신경세포를 지지하고 노폐물 제거 및 식세포작용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 세포들은 뇌의 글루타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