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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아이케어렌즈 “근시 완화에 눈 보호도”

봄 새 학기를 맞아 안경을 맞추려고 안경원을 찾는 청소년들이 부쩍 많아졌다.
18세 이전 청소년들의 눈 건강은 학습과도 직결된다. 더욱이 예전에 비해 요즘 아동 및 청소년들은 근시 발병률이 높다. 과도한 학습량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일상화로 근시 유발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시간이 많다.

시력 저하 등 근시 증상이 나타나면 일상 생활이 불편하고 학습 의욕도 저하될 수 있기에 근시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에는 적합한 안경렌즈를 착용해 건강한 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시 시력은 먼 거리가 잘 보이지 않는 증상으로 교실의 칠판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고 먼 거리를 바라볼 때 눈을 찡그리게 되는 모습이 나타난다. 청소년기에는 눈도 성장 중에 있어 유해광선을 받아 들이는 외부 환경에 장기간 무방비로 노출되면 근시가 계속 진행되어 시력 저하를 가져오게 된다.

전문가인 안경사는 우선 눈 건강의 이상 유무를 조기에 발견하고, 근시 완화용 안경렌즈 착용으로 근시 진행 속도를 줄이면 심각한 고도 근시로 이어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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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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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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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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