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317690, 대표이사 권성훈)는 자사의 신속 향균제 감수성 통합검사 솔루션 ‘dRAST’가 체코 즐린의 토마스 바타 지역 병원(The Tomas Bata Regional Hospital)에 채택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체코 즐린에 위치한 토마스 바타 지역 병원(The Tomas Bata Regional Hospital)은 1927년에 설립된 전통 깊은 대형 의료기관으로 체코에서 처음으로 퀀타매트릭스 dRAST를 도입하고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시작했다. 본 기관은 최첨단 의료기술을 갖추고 숙련된 의료 전문가들이 포진한 명망 높은 병원으로, 800개의 응급 병상과 200개의 일반 병상을 보유하여 연간 약 40,000명의 입원환자를 수용하는 가장 큰 지역 병원 중 하나이다.
이번 dRAST 도입을 담당한 미생물담당 과장인 나타샤 바르토니코바 (Nataša Bartoníková) 박사는 “dRAST 시스템은 광학, 미세유체공학,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원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방법에 비해 결과를 얻는데 걸리는 시간을 2~3일 단축하였다. 특히 EUCAST (European Committee on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 유럽 항균제 감수성 검사 위원회) 시스템을 적용한 병원체 라이브러리 및 다양한 항생제 정보를 퀀타매트릭스가 자체적으로 수집한 3,000만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어 매력적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