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유통된 전체 의약품 출고금액은 88.9조원으로 전년대비 10.2%(8.2조원) 증가했고, 업태별로는 제조·수입사 공급 39.7조원(44.7%), 도매상 공급 55.3% (49.2조원)으로 나타났다. 2022년 의약품 제조·수입사에서 생산·수입한 금액은 32.8조원으로 전년대비 7.4%(2.2조원) 증가했다. 이 중 국내에서 생산된 의약품 금액은 전년대비 13.3%(2.9조원) 증가한 24.7조원으로, 이는 코로나 백신 생산 및 감기약 생산금액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특히 감기약 생산금액은 1조 948억원으로 전년대비 99.8% 증가했고, 그 중 전문의약품이 41.9%(4,587억원), 일반의약품이 58.1%(6,361억원)로 나타났다. 수입금액은 8조 842억원으로 전년대비 7.4%(6,465억원) 감소했으며, 수입금액 상위 5개 품목 중 3개 품목이 코로나19 백신으로 확인됐다. 2022년 의약품 유통금액 중 요양기관으로 공급된 금액은 35.6조원으로전년대비 10.7%(3.4조원) 증가했고, 그 중 급여의약품이 28.4조원으로 83.2%를 차지했다. 그 밖에 공급된 1.7조원은 수출, 군납, 안전상비의약품 등의 공급금액으로 확인됐다. 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은 부패방지 및 청렴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19일 심사평가원 원주 본원에서 오수석 기획상임이사와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 직무청렴계약은 심사평가원「정관」및「임원직무청렴계약 운영규정」에 따라 원장과 기획상임이사 간 체결했으며, 주요 계약 사항은 기획상임이사 임기 중 준수하여야 할 청렴의무와 그 위반에 대한 책임 등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31일 원주 중앙시장 및 도래미시장 일원에서 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 합동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침체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고생하는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한 행사로, 임직원 50여명 등이 참석해 배부된 장바구니로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했다. 심사평가원은 2020년 5월부터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중식시간을 이용해 원주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 ‘시장왕 장보고’를 시행하며 원주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외래에서 효과적인 진료가 이루어질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만성 호흡기 질환이다. 우리나라 천식의 19세 이상 유병률은 3.2%, 만성폐쇄성폐질환의 40세 이상 유병률은 12.7%, 65세 이상은 25.6%로 나이가 들수록 높게 나타났다. 2019년 만 15세 이상 인구 10만 명 당 천식 입원율은 65.0명으로 OECD 평균 34.2명에 비해 높고,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세계 10대 사망원인 중 3위를 차지하는 등 인구구조의 급속한 고령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환자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6일 천식(9차)·만성폐쇄성폐질환(8차)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e음, 병원평가)을 통해 공개했다. 심사평가원은 만성 호흡기 질환 환자가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1년에 한 번 이상 폐기능검사 시행 ▲효과 좋은 흡입치료제 처방 ▲지속적인 외래 진료를 통한 관리 등을 평가했다. 천식(9차)·만성폐쇄성폐질환(8차)의 평가결과, 1차 평가 이후 지속적인 질 향상지원 사업 등의 영향으로 주요지표 결과가 모두 향상됐지만, 의원의 폐기능검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2022년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15년 연속 최고등급(S등급)을 받았다.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9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해당 평가는 지난해부터 공공기관 경영평가 계량지표에 반영되며,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예방 활동 등을 진단하여 국민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 평가영역은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 중심의 61개 정량지표와 기관별 개인정보 관리 업무의 독창성·우수성 등 중심의 6개 정성지표로 구성된다. 평가 등급은 5개 등급(S, A, B, C, D)으로 나뉘는데 심사평가원은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심사평가원은 ▲기관장 주도 조직성과지표 내 개인정보보호 활동 반영 ▲전 직원 100% 개인정보보호 교육 이수 ▲매월 「개인정보 보호 및 사이버보안진단의 날」 운영을 통한 개인정보보호 업무 전반 부서별 자율점검 실시 등 개인정보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임직원 ESG 실천 프로젝트 ‘HIRA人 한마음 워킹챌린지 부서대항전’을 실시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5월을 보낼 수 있는 물품을 후원했다. ‘워킹챌린지’는 심사평가원의 대표적인 ESG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한 달간 심사평가원 전 부서를 3개 조로 나누어 ‘부서대항전’ 형태로 진행했다. 총 2,500여명이 참여해 본원 의료급여실, 서울지원, 부산지원이 우승부서로 선발됐다. 우승한 3개 부서는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해당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곳에 각 330만원 상당의 물품(총 990만원) 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본원 의료급여실은 성년의 날을 기념해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응원하는 의미의 구두 30켤레를 후원했다. 서울지원은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키트 6세트, 부산지원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스테이크, 파스타 등으로 구성된 밀키트 60세트를 후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지난 3일 2023년 제3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공개했다. 한국얀센 등 8개사 8개 품목에 대한 심의결과 한국노바티스의 피크레이정등 3품목은 급여기준 미설정이 결정됐다. 결과는 아래 표와 같다. -심의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에콰도르 보건부 대상 역량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심사평가원은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의 요청과 재정지원으로 에콰도르 보건의료 질 관리 개선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정책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초청연수 프로그램은 정책컨설팅의 일환으로 에콰도르 보건부 전문가 9명, IDB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교육과정은 보건의료 질 관리 체계, 관련 기관 소개, ICT를 기반으로 한 심사평가원의 심사시스템, 한국의 코로나 19 대응 사례 등을 주제로 대면강의를 진행했고, 이와 함께 남양주풍양보건소, 분당서울대병원 그리고 심사평가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방문하여,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발전과정과 주요 의료기관의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고 경험하는 현장견학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에콰도르 보건부 질 향상 관리부장 Mayra Patricia( Head of the Department of Quality of Health Sercivecs)는 “에콰도르는 보건의료 질 관리를 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6일 의료 질 관리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방문한 세인트 루시아와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보건부 및 세계은행(World Bank) 보건의료전문가 등 15명을 맞이했다. 심평원은 ▲보건의료 성과 측정을 위한 보건 의료 질 지표 설정 및 산출방안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성과기반 지불제도(pay for performance) ▲한국의 만성 질환 현황 및 관리 사업 등에 대한 제도 운영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스터디 투어는 세계은행이 주관하고 분당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것으로, 카리브해 국가들에게 한국 보건의료체계 소개, 의료 질 및 만성질환관리 운영 경험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25일'한-세계은행 협력기금'이 주최하는 1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세계은행 협력기금(이하 협력기금)은 한국 파트너와의 지식협력, 기술지원, 자문서비스, 협력사업 운영 및 협력융자 등을 통해 수원국이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는 국제기금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협력기금은 수원국의 빈곤, 보건 등 필수·중점분야를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한 파트너 기관들을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10년 간 협력기금과 함께, 인도네시아, 페루, 콜롬비아, 캄보디아, 아르메니아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제도 개선을 위한 정보화 활용 지원 사업, 의료서비스 질 관리 체계 개선 등 다양한 지식공유협력사업을 수행해왔다. 특히, 세계적인 수준의 심사평가원 ICT 시스템을 활용한 보건의료지출관리 및 의료 질 관리 체계는 WHO, OECD 등 국제기구는 물론, 덴마크 등 보건의료선진국으로부터 지식공유 및 협력을 요청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