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코로나 응급환자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국내 외래 다빈도 질병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자로, 2022년 기준 1800만명의 환자와 1.9조원의 요양급여비용을 지출하였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의 주요한 원인은 잇몸과 치아의 경계면에 미생물이 번식하여 막을 형성하는 미생물막, 즉 플라크가 주된 원인이다. 치주과 전문의 이지현 울산대병원 치주과 교수는 “치아 표면 보다도, 잇몸의 경계면의 플라크 제거가 치은염 관리의 핵심 포인트 이다.” 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경계면 플라크의 제거를 위해 다양한 제품이 사용되지만, 프록시헬스케어의 독자적인 생체전류를 이용한 칫솔이 지난 3년간 한국에서만 매출을 80억원 기록하면서 생활 치아관리 부분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프록시헬스케어는 세계 최초로 생체 전기력을 활용한 플라크 제거로, 안전한 생체 전류가 활용하여 플라크를 제거하여 칫솔모가 닿기 어려운 잇몸과 치아의 경계면 플라크 제거에 특화된 제품이다. 임상시험 결과 치음염 지수 75% 감소, 임플란트 환자들의 경우 출혈 지수 59% 개선의 효능을 보여 저명한 네이처 연구저널에도 게재가 되었다
비앤피랩(주)는 식약처로부터 망막질환 진단을 위한 안과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망막질환은 자각할 만한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진단이 어려우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ICHI’ 는 안저 영상만으로 편리하게 망막질환의 위험을 진단․보조할 수 있다. 비앤피랩은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윤재석 교수 및 정보통계학과 허태영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AI기반으로 망막질환 진단보조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되었다. 승인된 임상시험계획은 안저영상 분석을 통해 신생혈관성 나이관련 황반변성의 유무를 자동으로 표시하여 의료인의 진단 결정을 보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올 하반기에 임상시험을 마치는 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품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센터장 김경진,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위탁운영)는 지난 2월 1일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하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례에 대한 상호의뢰, △상호 기관 홍보 및 지역사회 자원 연결, △공동 추진 가능한 교육,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대표 안철우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가 지난 02월 01일 '2024 동계 바라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춘계 포럼은 인공지능(AI)전문가 및 의료계가 모여 AI 기반 CD96 항체 항암제 개발 및 만성 대사성질환 디지털 헬스케어의 글로벌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좌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창수 교수, 바라바이오 조윤호 박사와 단국대학교 김태형 교수가 맡았다. 주요 세션에는 <만성질환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 대하여 넥스턴컴퍼니 노희섭 대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만성질환 관리 사례> 대해 휴레이 포지티브 최두아 대표가 발표했으며, 마지막으로 <바라바이오의 CD96항체 신약 글로벌 전략>에 대하여 바라바이오 안철우 대표의 발표가 이어졌다.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2024년 시지바이오 우수파트너스 데이(이하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파트너사들과 상생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시지바이오가 주요 파트너사들과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의 중점 추진 사항 및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작년에 이어 2회 째 개최되었다.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파트너스 데이에는 파트너사 30곳을 포함해 총 60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품목별 시장 트렌드를 분석해 올해의 중점 추진 사항 및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를 바탕으로 시지바이오는 파트너사와 함께 영업마케팅 활동의 효율성을 높여,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시장의 수요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지바이오는 2023년 연 매출 1,220억 원을 돌파하고 2023 벤처천억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미용성형 사업 확장을 위해 리프팅실 전문기업 엠베이스를 인수했고, 척추 및 외상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기업 이노시스를 인수했으며, 개발 중인 골대체재 ‘노보시스 퍼티’가 미국 FDA 혁
로레알 그룹(이하 ‘로레알’)이 2023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AAA 등급을 획득하며 환경적 투명성과 기후변화 대응, 산림 및 수자원 보호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CDP는 기업의 환경 데이터 공개를 장려하고 투명성 추구를 위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 비영리 환경단체로, 전 세계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및 투명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널리 인정되고 있다. 로레알은 CDP가 평가하는 ▲기후변화 대응 ▲산림보호 ▲수자원 보호의 3개 환경 분야에서 8년 연속으로 모두 A등급을 받은 세계 유일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2023년 평가 대상이었던 2만 1천 개 기업 중 이 3개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로레알을 포함해 단 10개에 불과하다. CDP가 매년 실시하는 환경 평가는 기업의 환경 투명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CDP의 평가결과는 탄소 제로, 지속가능성, 그리고 안정적인 경제를 지향하는 투자 및 구매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2023년 기준, 미화 136조 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유한 740개가 넘는 금융기관들이 C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의 국내 최대 규모 제대혈은행, 셀트리가 매 분기 예비맘 대상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는 가운데,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45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하며 제대혈 가치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기와 엄마를 이어주는 탯줄 속 혈액, 제대혈은 줄기세포 면역세포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난치성 질환부터 자폐, 발달장애 등 100여가지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활용되는 소중한 생명자원이다. 이미 해외에서 45,000건 이상의 제대혈 이식이 이루어지며 그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의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치료 가능한 질병의 영역이 지속 확대되고 있어 ‘생물학적 보험’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국내 독보적인 제대혈은행 시장 점유율 1위 셀트리는 ‘스스로 치유하는 힘, 제대혈’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며, 출산 시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제대혈’의 가치에 대해 알리는 한편, 예비부모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베이비페어는 계속되는 저출산, 고물가 기조 속에서 청룡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 Osong-Korea MPS Validation Center(이하 ‘OK-MPS’),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대표 채정아, 이하 ‘한국 HSI’)은 유관기관 관련자들을 대상으로하는 첨단대체시험법 산·학·연·관 정보교류 심포지엄을 7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12월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보급 및 이용 촉진을 위한 법률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며 국내 관련 산학연관의 전략수립을 위한 정보교류의 필요성이 커져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동물대체시험법 검증을 위한 범부처 협동위원회(ICCVAM)를 이끄는 니콜 클라인스트루어 박사가 ‘이해관계자들과 함께하는 ICCVAM 활동’을 발표하고, 한국 HSI 서보라미 정책국장은 동물대체시험법 개발·보급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소개 및 대체시험 확산을 위한 그 동안 노력과 앞으로 방향을 소개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최낙원 단장은 OK-MPS 의 그간 경과 및 향후 활동 방향, KBIOHealthⓇ 노영욱 박사는 첨단대체시험법 관련 KBIOHealthⓇ의 노력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제했다. 2부 패널토의
㈜스트레스솔루션은 수면 유도와 스트레스 해소 및 안정화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음악 콘텐츠 힐링비트를 테디베어 인형에 적용하여 수면 인형을 개발하고자 시어도어 루즈벨트재단 한국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스트레스솔루션 배익렬 대표와 ㈜트윈케이미디어 김희석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은 힐링비트라는 혁신적인 의과학적 기술을 정품 테디베어 인형을 통해 구현함으로써, 엄마의 심장박동을 닮은 친숙한 음악을 아이에게 제공하고 수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시어도어 루즈벨트재단 한국지회와 함께 청각과 촉각의 만족을 주는 수면 인형을 개발할 예정이며, 대학병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승인을 거쳐 임상연구로 효과를 검증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스트레스솔루션은 차세대 디지털 치료기기 인공지능(AI) 사운드센싱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청각 솔루션 ‘힐링비트’를 개발했다. 힐링비트는 엄마의 심박동수(BPM)와 심전도 파형(EKG)을 분석하여 사운드 웨이브 센싱 기술을 적용한 음악을 아이에게 제공한다.
오드리선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00년 전통 프랑스 디저트 브랜드 ‘앙젤리나’와 협업해 한정판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 X 명품 초콜릿’ 으로 마케팅에 나선다. 오드리선은 오는 14일까지 앙젤리나와 협업해 ‘오드리선 X Angelina Paris 한정 선물 세트’를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앙젤리나는 1903년 프랑스 파리에서 오픈해 코코 샤넬과 오드리 헵번 등 유명 인사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명성을 떨치며, 오늘날까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티하우스(Salon de thé & pâtisserie)와 디저트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미국 농림부(USDA)에서 바이오 기반 원료 94% 이상 상품임을 인증했으며, 이는 국내 최고 수준이자 전 세계 패드 생리대 중 2번째로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 특히 탑시트뿐만 아니라 샘 방지 날개, 흡수체까지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