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강소특구 사업단(단장 임환)은 지난 6일(수) 오후 2시, 서울바이오허브(서울 동대문구)에서 ‘제약·바이오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기술수요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 40여 명, 홍릉강소특구 내외 관계자 30여 명, 기술발표 연구자 6명, 투자사 관계자 10여 명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홍릉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인 KIST, 경희대, 고려대에서 연구 개발된 제약·바이오 분야 기술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할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3개 기관에서 6건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발표하고, 연구자와 수요기업의 상담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설명회에서는 홍릉강소특구를 중심으로 KIST 기술사업화실, 경희대 산학협력단 및 경희대 의무산학협력단, 고려대 산학협력단 및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 등이 협력해 ▲ 6개의 제약·바이오 관련 기술 발표, ▲ 수요기업-연구자 간 1:1 기술 상담, ▲ 사업화를 대비한 AC/VC와 투자 유치 상담 등도 함께 진행되었다. 소개된 기술은 ▲ 뇌암세포 표적용 펩타이드로 표면 개질된 약물 전달용 나노입자(경희대 김도경 교수), ▲ 택란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경희대 정혁상 교수), ▲ β-
12월 6일에 치러진 제13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선거에서 박찬수 후보가 당선됐다. 박찬수 당선인은 온라인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4천906명의 선거인수 중 3천718명이 투표한 가운데 2천361표(63.5%)를 얻어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월, 제12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보궐선거에 당선되어 약 9개월간 회장직을 수행한 박찬수 당선인은 그동안 24개 공약 중 무려 14개를 달성하고 10개 공약도 진행중에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협회장 중 유일하게 무보수 상근하며 회장직을 수행하였는데 이러한 박찬수 당선인의 노력이 압도적인 득표로 재선에 성공한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가12월 5일(화)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디지털 홍보 사업 ‘소리쳐, 안심처’ 프로젝트로 오디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는 총 2,600편이 출품됐으며, 엔자임헬스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소리쳐, 안심처’ 캠페인은 저예산임에도 불구하고 1천여명의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100만 회 이상의 바이럴 효과를 달성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소리쳐, 안심처’ 캠페인은 유명 작곡가 윤일상 씨가 재능기부한 멜로디에 생활 속에서 ‘안심’을 상징하는 효과음을 활용해 생활 안전 상식을 즐겁게 전달했다. 특히 음악에 사용된 ‘안심 소리’는 대국민 사전 이벤트를 통해 모집된 가운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식의약품의 안전을 확인할 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소리 1,040여개 중 10여 건을 활용해 캠페인 영상이 제작됐다. △세척할 때 ‘쏴’, △보관할 때 ‘꽉’, △개봉할 때 ‘뻥’, △약 복용 설명서를 볼 때 ‘부스럭’, △HACCP 마크 확인할 때 ‘톡톡’ 등 국민의 안심 수칙 실천 모습을 절묘한 음악 효과로 전달한 본 캠페인 영상은 온라인에서 100만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3 하반기 BIO Pharm-Pharm Concert’를 총 5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바이오 팜팜콘서트는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한상배)와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이 주최하고 (재)베스티안재단과 제약개발전문가회가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최신 트렌드 소개를 비롯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관 및 업무 소개 등을 통해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만전을 기하였고, QC/QA, RA, PV, CRA, MA, BD, R&D, MR의 업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이메드 박상민 대표가 지난 30일 KEB 하나은행 Club 1 PB센터에서 열린 ‘제52차 바이오나노메디신쌀롱’의 단독 연사로 초청되어 발표를 진행했다. 강연은 '빅데이터, 건강진단기술과 설명가능 의료인공지능(XAI, eXplainable AI)'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한나노의학회(회장 박준원)가 주최하는 바이오나노메디신쌀롱은 경쟁력 있는 바이오 기반 최신 의료 기술을 산업ㆍ벤처캐피탈계에 알리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되어 매달 연구자, 임상의사, 바이오 전문 변리사 등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이날 박 대표는 자이메드가 개발한 설명가능 의료인공지능을 활용한 ‘안저영상 활용 혈관질환 예측 시스템’의 사례와 더불어 개발 중인 제품인 ‘XAI 바이오 통합센서 지능형 솔루션’을 선보였다. ‘설명가능 의료인공지능’이란 인공지능이 판단한 결과를 임상의에게 ‘설명’하는 기능에 중점을 둔 기술이다. 현재 개발된 대부분의 인공지능 모형의 경우 판독 정확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지만, 진단에 대한 근거를 알 수 없어 신뢰성이 떨어진다. 이에 자이메드는 진단 성능과 설명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BNI Korea(대표 존윤)는 지난달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협업 컨퍼런스와 내셔널 컨퍼런스가 1,300명의 국내외 CEO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협업 컨퍼런스는 "Big Problem? No Problem! Collaborate!"를 주제로 하여 비즈니스 리더들이 협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사업적 문제 해결, 환경보호,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통한 경험과 해결책을 나누었다. BNI Korea 존윤 대표, 법무법인 디라이트의 조원희 대표 변호사, 중앙대 김누리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협업의 성공 사례와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BNI Korea와 서울시 아동복지협회의 협력 프로젝트인 '더 저니'의 졸업생 송희석과 전세계 20만명의 해외한국인 입양인 총연합회 IKAA 대표 Tommy Gentzel의 발표는 큰 호응을 얻었다
제이앤피메디(JNPMEDI, 대표 정권호)는 호주 소재의 글로벌 임상수탁기관(CRO) 아방스 클리니컬(Avance Clinical, 대표 Yvonne Lungershausen)과 상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일 호주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아방스 클리니컬 글로벌 HQ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제이앤피메디 이재현 이사와 아방스 클리니컬 Yvonne Lungershausen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기업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임상시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방스 클리니컬이 보유한 호주, 뉴질랜드, 북미 등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풀서비스 CRO 역량과 제이앤피메디가 보유한 의료 데이터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의 기술 인프라를 접목하여 상호 간 시너지로 글로벌 임상시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멀츠 에스테틱스(이하 멀츠)가 11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세계 57 개국에서 온 450명 이상 보건의료전문가와 함께 멀츠 에스테틱스 엑스퍼트 써밋 2023(Merz Aesthetics Expert Summit 2023, 이하 MEXS)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MEXS는 2011년부터 멀츠 글로벌 의학부 주도로 진행되는 대규모 글로벌 에스테틱 학술행사다. 전세계 에스테틱 분야 의료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과학에 기반한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매해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환자 접근법에 대해 논의한다. 올해 MEXS는 ‘에스테틱의 탈바꿈: 용기, 약속, 협력, 자신감(Transforming Aesthetics: Courage, Commitment. Collaboration. Confidence)’을 주제로 전세계 에스테틱 트렌드와 새로운 기술, 지역별 시술법 및 진료 관리에 대한 정보들을 교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디컬 에스테틱이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의과학적 가치 외 삶의 질 변화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 주관으로 개최된 국내 최대 디지털 임상시험 심포지엄 ‘2023 제이앤피메디 커넥트(JNPMEDI Connect)’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제이앤피메디 커넥트는 ‘기술 중심 임상시험’을 주제로, 지난 24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국내 제약사, 바이오벤처, 대학병원,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등 제약·바이오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고문의 축사와 LSK글로벌PS 이영작 대표의 기조연설로 막을 올렸다. 이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박인석 이사장, 메디라마 문한림 대표, 연세대학교 송시영 교수,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장대영 회장 등 국내 임상 분야 대표 인사들이 좌장으로 자리한 총 4개의 세션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차세대 임상시험의 기회와 도전 과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이오플로우㈜가 최근 대표이사의 주식 장내매각으로 인한 여러가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재진 대표이사가 기자회견은 아니지만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혀,시장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김재진 사장은 2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의 주식 장내매각 관련한 시장의 우려를 이해하고 있으며 현재 회사를 둘러싸고 있는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고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 필요한 일들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진 대표는 "메드트로닉사와의 계약에 의해 최근 회사나 본인 주식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할 수 없는 처지이지만 일련 의 시장우려는 과도한 측면이 있다" 것이다. 또 "본인 보유 주식 중 일부가 장내 매각된 것은 주식담보대출 상환을 위한 채권금융기관의 채권회수조치에 따른 불가피한 결과였고, 잔여 대출 100억원에 대해서는 대환을 포함하여 시장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많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려가 큰 것은 사실이지만, 당사가 세계에 단 2개 밖에 없는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회사라는 점이나 제품의 대규모 생산에 대한 기반도 갖춰진 유일한 대안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제품 판매도 개시되지 않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