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기존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제조 및 기술지원 분야를 넘어 기업에게 의료기기 제품화를 위한 기술까지 지원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임상용 의약품을 개발하고도 소량의 임상약품 생산단가가 너무 비싸 해외에서 제조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공공기관이다. 지금까지 국내 임상의약품을 제조하는 서비스 위주로 기업을 도왔는데, 이번에는 의료기기 개발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업무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이번 기술서비스 지원을 통해 기존 의약품 제형 개발 및 생산이 주요 업무 범주를 넘어 의료기기 분야까지 지원한 첫 사례이자,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게 양질의 기술서비스 제공이 가능함을 확인한 첫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번에 기업에게 기술지원이 적용된 대표 장비는 유동층 조립기로, 일반적으로 의약품 제조 시 습식과립 공정에 사용되며 의약품의 물리적 성질을 개선하여 흐름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장비 중 하나이다. 기술지원에는 시판중인 의료제품에 대한 과립화 기술을 적용하고 이를 통해 신규 제품화를 목표로 기술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지속적인 연구 협업체계를 구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16일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 중인 ‘국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70년 결핵퇴치史’ 특별전 개회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Global TB Caucus(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 아태지역 공동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협회 신민석 회장, 최연숙 국회의원, 신현영 국회의원,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등 국내외 결핵퇴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관계자들이 개회식에 참석했다. 개회식을 찾은 관계자들은 우리나라 결핵퇴치를 이끌어 온 협회의 창립 70주년을 축하하며 결핵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전반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짐하는 메시지 카드를 작성하고 이를 현장에 마련된 전시월에 부착하는 기념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특별전의 개회식은 21대 국회 국정감사 일정을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16일 진행되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재직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였다.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은 의료기기 규제과학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의료기기 산업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의료기기 산업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이기에, 타 산업에 비하여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가 필요하다. 따라서 의료기기 상용화에 있어서 인허가는 가장 중요시 되는 단계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 커리큘럼으로 시판전 인허가, 임상, 사후관리, 품질관리(GMP), 해외 의료기기 인허가로 구성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인허가 획득에 필요한 사항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국산 의료기기의 국내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부터 임상, 인허가, 제품화까지 전주기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4개 부처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기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화합물 품질선도센터’(CDCC/Chemical Data Curation Center)의 데이터 국제표준화 및 교류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일환으로 12일 재단 연구원이 ‘바이오연구데이터 활용기반 조성사업 성과교류회’에 참석해 사업운영 성과를 확인하고 관련기관들과 교류하였다. 화합물 품질선도센터는 정부 바이오 R&D를 통해 생산 활용되는 모든 화합물데이터의 수집·등록·관리를 추진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KCODE(Korea Chemical Oriented Database Entity)라는 플랫폼을 개발중이다. 개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화합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인해 데이터의 활용 및 분석, 약물 개발에서 다양한 시도가 가능해져 국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제 바이오 데이터는 미국 NCBI(국립생물정보센터)를 위시해 유럽과 일본이 데이터 패권을 쥐고 있다. 화합물 품질선도센터의 주관연구기관은 한국화학연구소(KRICT)가 맡았으며 케이메디허브와 한국파스퇴르 연구소(IPK)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중이다. 이를 위해 K-BDS(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이라는 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10월 27일 의료산업 및 전임상 연구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기술 동향 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연구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재단 전임상센터(센터장 김길수)는 2014년부터 연 1회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그동안 차세대 동물모델로서의 미니피그 활용·융복합 의료제품 R&D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의견을 공유해왔다. 이번 제10회 정기 심포지엄에서는 ‘AI 및 비인간영장류를 활용한 전임상 연구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남서울대학교 강진석 교수, 액트노바 김대건 대표, 서울대학교 김형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영장류지원센터 김지수 센터장이 연자로 초청되었으며, △Applic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Biomedical Researches △인공지능 기반 동물 행동 실험 자동화 솔루션 △영장류 동물모델을 이용한 인지행동과 뇌기능의 이해 △유전체 편집기술을 이용한 비임상 영장류 모델 개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www.kmedihub.re.kr) 일반공지 또는 포스터 QR 코드를 통하여 사전등록 후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0월 5일(목) 본회 추담홀에서 「2023년 건강생활실천 디자인·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건협 김인원 회장, 장국진 전략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에는 권예지 씨(디자인부문 일반부)와 학앤옥 팀(한현옥·이상학/ 영상부문 일반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장은채 학생(디자인부문 청소년부)과 칼퇴바람 팀(박우진·박서진 / 영상부문 청소년부)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가람(디자인부문 일반부), 황태관(영상부문 일반부) 씨와 최지노(디자인부문 청소년부), 한도경(영상부문 청소년부)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김성철(디자인부문 일반부), 문진성(영상부문 일반부) 씨와 송민준(디자인부문 청소년부), 이소마(영상부문 청소년부)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그린라이트 팀(김수현·김하연·정재민/ 디자인부문 일반부)과 애니컬팀(김한나·최인종/ 영상부문 일반부), 최재용 학생(디자인부문 청소년부) 등 장려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기업 대상 구매상담회에서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 및 공공시장 진입 방안에 대해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속 가능한 공공구매 추진과 우선구매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그 일환으로 8월 30일, 9월 4일, 그리고 9월 20일 총 세 차례에 걸쳐 구매 상담을 진행하였다. 상담회에서는 다수의 사회적기업 및 창업기업과 직접 만나 구매계획을 논의하고 공공기관 판로 지원 방향도 상담하였다. 특히 지난달 20일 시행된 창업기업 구매상담회에서는 대구·경북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을 상담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PET-CT에서 암을 찾아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 인공지능 연구에 필요한 주석* 작업을 위해 자동으로 두경부암 환자의 PET-CT에서 암영역을 찾고, 의사들이 결과물을 확인 후 수정이 필요하다면 수정까지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주석: 영상에 대한 부가적 설명 의사들이 환자의 암을 식별하기 위해 실제 몇백 만장의 의료영상을 찾아 주석 작업 후에 이를 활용하여 학습시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한 장 한 장 수동으로 찾는 것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사람이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해서 쉽지 않은 부분이다. 케이메디허브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질병을 주석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 단축이 가능해진다. 해당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주최한 인공지능 경진대회인 2021 MAIC 핵의학영상 부문에서 우승을 한 기술이다. 2023년도에는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의료영상 주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저작권 등록을 완료하였다. 현재 핵의학 영상의 질병을 연구하기 위한 주석 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연구진이 암 진단과 동시에 치료까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 물질을 개발해 관련내용을 국제논문에 게재했다. 테라노스틱스는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tics)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뜻의 합성어로 테라그노시스라고도 불린다. 암을 표적으로 하는 물질을 이용하여 진단과 동시에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의학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테라노스틱 제제에 대한 유효성 평가를 진행하고, 연구 논문을 생체재료 및 약학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IF=9.46)’9월15일자에 게재했다. 이번 논문은 전임상센터 전용현 책임연구원(교신저자), 손광희 연구원·박금이 연구원(주저자)이 참여했다. 해당 연구는 케이메디허브와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MF33’ 물질이 높은 형광강도를 가지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살생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세포 및 동물수준에서 밝혀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질병을 진단하면서 동시에 치료하는 최신 기술인 테라노스틱스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며 “형광물질로 질병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국가필수의약품의 하나인 케토코나졸 원료의약품의 생산기술을 개발하였다. 해외공급이 끊기는 위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국내 시장에 케토코나졸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게 되어, 피부병 환자들의 걱정을 덜게 되었다. 국가필수의약품의 원료 및 완제품은 수급난이 지속될 경우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된다. 따라서 수입에 의존하는 원료의약품의 국산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케토코나졸은 진균성 피부질환에 사용되는 약물로, 한국희귀·필수의약품 센터에서 공고된 국가 필수의약품이다. 무좀, 비듬, 지루성 피부염 치료제에 사용된다. 이번 개발은 케이메디허브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과제(과제명:국가 필수의약품 안정공급 대상품목의 국내 생산기술 개발/1차년도 과제비 2억9천만원)에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케이메디허브는 1년간의 연구를 통하여 생산기술을 확보하였다. 원료의약품 국산화 기술을 통해 국가필수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개발한 기술을 국내제약사에 기술이전하여 원료의약품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도모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원료의약품부터 완제의약품의 개발 및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