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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남대병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광주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광주 나눔소리 오케스트라가 26일 오후 4시 전남대학교병원 1동1층 로비에서 작은음악회를 개최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광주 나눔소리 오케스트라는 광주시 서구 자원봉사센터 소속으로 문화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창단했으며,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장구 등 광주지역 중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광주기독병원 및 요양시설, 공공기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연주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 나눔소리오케스트라는 ▲요한 슈트라우스 1세 라데츠키 행진곡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예스터데이 ▲거위의 꿈 ▲도라지타령 등 10곡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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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 부모 '이것'이 가장 큰 문제? 소아비만은 흔히 가족의 잘못이 아닌 자녀 '개인의 탓'으로 여겨지곤 한다. 그러나 자녀의 비만이 부모 무관심에서 비롯되거나 부모로부터 대물림된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가족 전체의 문제'로 봐야한다는 주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녀의 비만은 가족의 태도,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가족 내에서 △불규칙한 식사 패턴 △적은 활동량 △야식·배달음식 등 같은 식생활습관이 일상에 자리잡으며 세대 간 자연스럽게 전파된다는 이유에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건강, 그중에서도 소아비만의 가족 책임사례를 외신 연구 결과를 통해 파악하고 치료방안을 비만 치료 전문가 자문을 통해 들어 봤다. ◆부모의 무관심, 비만여부가 아이를 더 뚱뚱하게 만든다? 자녀에게 무관심하거나 권위주의적인 부모 아래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경영대학원 연구진은 20년에 걸쳐 아동 1만 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022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연구진은 양육방식을 부모와 자녀 설문을 통해 △권위주의적인 △따뜻한 △방임하거나 무관심한 등 네 개의 유형으로 분류했다.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