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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한국게임학회, 디지털자산 분과 설치

한국게임학회(회장, 위정현 중앙대 교수)가 게임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을 모색하기 위해 디지털자산 분과를 설치하고 활동한다.


2025년 8월 18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된 게임학회 워크샵에서 디지털자산 분과를 발족하고 원은석 교수(목원대)를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원은석 교수는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 이사장으로 디지털자산의 사회적 확산과 지속가능한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게임학회 디지털자산 분과는 ▲게임과 디지털자산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모델 발굴 ▲게임  분야에서 디지털자산이 적용 모델 발굴 ▲게임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에 대한 새로운 아젠다 제시 ▲디지털자산 적용에 필요한 선제적 제도 대응 ▲게임과 디지털자산 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을 활동 목표로 제시했다. 



이날 활동 보고회에서 위정현 회장은 게임학회는 게임 분야에서 코인을 불법적으로 활용한 특정 사안에 대해 감시와 반대의 입장을 취한 것이지 디지털자산 산업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디지털자산이 제도권으로 편입되고,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할 것이기 때문에, 기존 P2E 모델을 넘어서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고민하고 제시하는 것이 게임학회의 역할이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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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만으로 지역의료 지속 가능하지 않아…다양한 해법 모색 해야” 의료정책연구원(원장 안덕선)은 오는 10월 17일(금) 오후 2시, 대한의사협회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지역의사제, 지역 필수의료 문제 해결이 가능한가?’를 주제로 제43-8차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지역의사제 도입 추진에 대한 의료계의 우려와 함께, 외국의 사례를 통해 제도의 실효성과 쟁점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최근 정부는 보건의료분야 국정과제로 ▲지역의사제 도입 ▲공공의료사관학교 설립 ▲의대 신설 등을 제시하며,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대해 의료현장에서는 단순한 의무 복무나 의료인력 배치 중심의 접근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지역의료체계 구축이 어렵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으며, 제도 설계의 정합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행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지역의사제는 장기간 의무 복무를 조건으로 한 특정 지역 지정과 복무 강제를 전제로 하며, 자발성과 직업 선택권, 의학 교육의 질 저하, 전문성과 진료 연속성 훼손 등의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비판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도 유사 제도의 효과성에 대해 회의적인 평가가 존재하며, 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