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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마인드가드너 임주리 대표, '악마의 속삭임에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디자인' 신간 출간

마인드가드너 심리코칭센터 임주리 대표가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혁신적 접근법을 담은 신간 ‘악마의 속삭임에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디자인’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은 현재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되고 있다.

국제코치연맹(ICF) 인증 PCC 코치이자 한국코치협회 인증 KPC 자격을 보유한 임주리 대표는 20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뇌과학과 심리학을 접목한 독창적인 '멘탈디자인'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 신간은 의지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누구나 견고한 멘탈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책의 핵심은 현대인의 정신적 어려움을 컴퓨터 시스템에 비유한 접근법이다. 임주리 대표는 "낡은 윈도우 95로 최신 프로그램을 돌리려고 하면 시스템이 다운되는 것처럼, 구 버전 멘탈 OS로 현재의 복잡한 현실을 처리하려다 보니 감정적 충돌과 관계적 오류가 계속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멘탈디자인의 첫 번째 단계는 현재 자신이 어떤 멘탈 OS를 사용하고 있는지 인식하고, 새로운 상황에 맞는 멘탈 OS를 의식적으로 설계하는 것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내면의 '독설가'와 '수호천사' 개념이다. 독설가는 "또 실패할 거야", "너는 안 돼" 같은 부정적 메시지를 속삭이는 어린 시절 상처로부터 만들어진 보호 프로그램이다. 반면 수호천사는 "괜찮아, 실수는 성장의 기회야",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라는 격려의 목소리로, 원래부터 우리 안에 존재했지만 독설가의 목소리에 가려져 있었다는 것이 임주리리 대표의 설명이다.

책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 방법들을 제안한다. 1분 감사 명상,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기 격려 메모, 실수를 성장의 자료로 바꾸는 리프레이밍 기법, 취침 전 성찰 시간 등을 통해 수호천사 OS를 자동화하는 습관들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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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기반 혁신치료제, 급여 지연은 생명 지연”…한국혈액암협회,국회에 신속 결정 촉구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치료제가 있음에도 보험 급여 지연으로 담도암 환자들이 치료 기회를 잃고 있다며, 면역 기반 혁신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급여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1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담도암 환자의 면역 기반 혁신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급여 결정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허가된 치료제가 있음에도 급여 지연과 제한적 적용으로 상당수 환자가 치료를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담도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진행 속도가 빠른 고위험 암종으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생명과 직결된다. 환자들은 황달과 담즙 정체로 인한 염증, 고열, 극심한 가려움과 통증에 시달리며 배액관 삽입과 반복적인 입·퇴원을 겪는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생계 유지까지 어려워지고, 가족 역시 돌봄과 경제적 부담을 함께 떠안는 상황에 놓인다. 문제는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약제가 이미 허가를 받았음에도 보험 적용이 이뤄지지 않거나 매우 제한적으로만 인정되고 있다는 점이다. 비용 부담과 복잡한 절차로 치료가 지연되는 사이 환자의 병세는 악화되고, 치료 가능 시점은 점점 좁아진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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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미생물 불균형, 자가면역·대사성 질환 발병 위험 높여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 새해 건강관리 계획과 식습관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는 “면역 기능과 염증 조절의 핵심 기관인 ‘장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전신 건강을 지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가장 큰 면역 기관 ‘장’, 미생물의 다양성과 균형 중요장(腸)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뿐 아니라 체내 면역 기능과 염증 반응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 점막은 신체에서 가장 큰 면역 기관으로 전체 림프구의 약 70~75%가 집중돼 있으며, 외부 항원에 대한 방어와 면역 반응을 동시에 조절한다. 특히 장 점막 면역계는 장내 미생물과 긴밀하게 상호작용하며 면역 균형을 유지한다. 단쇄지방산, 2차 담즙산 등 장내 미생물이 생성하는 대사산물은 면역세포에 신호를 전달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병원체가 침입할 경우 효과적인 면역 반응이 일어나도록 조절한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는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높을수록 염증 반응 억제와 대사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데, 유해균과 유익균 간의 균형 또한 중요하다”며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은 유익균의 장 점막 방어 기능을 약화시켜 면역 조절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장내 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