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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복음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 개최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이사장 손재상)이 30일 6층 대강당에서 120명의 임직원들과 개원 2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손재상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은 1989년 설립 이후 끊임없이 환자 중심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고양 지역 대표 병원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지난 25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것은 일산복음병원 임직원 한분 한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하고 10년,20년을 향한 힘찬 내일을 준비하자“고 기념사를 대신했다.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은 1989년 3개 진료과목과 70병상 규모로 개원하여 1998년 현재 위치에 신축 이전하여 9개 진료과목 200병상 규모를 갖춘 병원으로 성장해 왔으며,금년 4월 300병상의 재활환자 및 암 환자를 위한 병상을 증축 할 예정이다.

또한,지역거점 병원으로 급성장하면서 '인공고관절 치환수술 4년연속 1등급' 선정, 의료영상저장 전송시스템(PACS) 및 처방 정보전달시스템(OCS), EMR 구축 등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 건강증진센터, 치과센터, 최신 시설의 장례식장 등 종합병원으로 손색없는 의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 대상의 건강강좌, 지역행사 의료지원, 1촌1사 지역 무료검진은 물론 범죄피해자 의료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기념식 2부에서는 일산복음병원 음악봉사단에서 트럼펫, 가야금 연주등 축하연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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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