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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뇌혈관수술 환자가족 환우회’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원장: 이문성)은 ‘뇌혈관수술 환자가족 환우회’를 12일 오후 2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지하1층 순의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환우회는 뇌혈관질환과 뇌졸중 관련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환우들과 가족들이 평소 가진 의문점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토론시간도 마련한다.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1부에서는 ▶뇌혈관질환의 원인과 예방(신경외과 신동성 교수) ▶심장질환의 조기진단법(심장내과 서존 교수) ▶뇌졸중의 뇌혈관내치료(신경외과 김범태 교수)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뇌혈관 수술 후 간호 관리에 대해 곽희성 간호팀장이 강연을 하고 이어서 자유 토론 시간을 갖는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과장이자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회장인 김범태 교수는 “뇌혈관질환과 뇌졸중은 예방, 약물치료, 수술적 치료 그리고 재활치료까지 다양한 과가 협동하여 환자 맞춤형 진료가 되어야 한다"며 “환자 맞춤형 진료가 가능한 ‘뇌혈관내수술 인증병원’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앞으로도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뇌수술 환자가족 환우회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뇌혈관내 수술을 받고 회복된 뇌혈관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초청해 진행되는 행사이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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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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