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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소, 한국식품과학연구원으로 명칭 변경

검사 신뢰성 고취, 식품산업의 연구메카로 자리매김

국내 최대 식품 검사 연구기관인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 부설 한국식품연구소가 오는 7월 1일부터 한국식품과학연구원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15년 정기총회에서 명칭변경을 추인하였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아 최종 절차를 마무리했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은 명칭 변경과 함께 국가공인검사기관으로써 식품검사업무 외에 ▲식품산업 및 국제동향에 대한 연구활동 강화 ▲국내외 식품 이슈사항에 대한 국제사회 연계 강화 등 국내 최고의 식품산업 연구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백수오 사건 및 일부 식품검사기관의 허위성적서 발행 같은 식품안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향후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서 발행하는 공인 성적서에는 신뢰성 보증 마크를 부착하여 신뢰성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김명철 연구원장은 “이번 연구원 명칭 변경을 계기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브레인 역할뿐 아니라 산업발전의 견인차 및 지원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연구원으로 거듭날 것” 이라며 “식품관련 최고의 연구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기도 의왕시에 7층 규모의 연구원 사옥을 건설 중에 있으며, 국내외 유수 선진 연구기관을 벤치마킹하여 2016년 6월경에 완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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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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