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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엔 닥터웰뮨', 메르스로 매출 짭잘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화(대표 이성균, www.ilhwa.co.kr)는 면역 증진 건강기능식품 ‘면역엔 닥터웰뮨’이 출시 정식 런칭 보름여만에 초기 생산 물량이 일부 판매 약국에서 품절되는 사태를 빚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새롭게 출시된 ‘면역엔 닥터웰뮨’은 세계적으로 면역 증강 소재로 주목 받고 있는 웰뮨(효모 베타글루칸)을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등으로 면역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면역 증진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웰뮨은 미국의 세계적 바이오 기업 바이오세라(Biothera)가 300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면역 증강 소재로 국내에서는 2013년 생리활성기능 2등급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특히, 면역 강화는 물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정상적인 세포분열 등을 돕는 등 우리 몸을 유해요소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셀레늄, 아연, 비타민 E의 주요성분과 아미노산, 코엔자임큐텐, 도라지추출물, 락토페린농축물, 초유분말 등이 함유되어 유해요소로부터 오는 우리 몸의 스트레스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일화 제약사업부 선우건 과장은 “초기 생산 물량으로 전국 약국에 유통한 ‘면역엔 닥터웰뮨’ 3천 세트가 벌써 품절되며 추가 주문을 요청하는 곳이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초일류 건강기업 일화의 신제품 ‘면역엔 닥터웰뮨’은 약국 전용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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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연구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이사장 장안수)와 2025년 7월 2일(수), 알레르기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알레르기질환의 발생·악화 요인 증가로 일상생활에서의 영향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와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문 지식에 기반한 교육·홍보, 연구 등을 강화하고, 국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알레르기질환의 인식 제고와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의과학적 근거 기반의 교육 및 홍보자료의 개발과 활용, ▲알레르기질환 관련 정책 수립 및 개선을 위한 자문 제공, ▲알레르기질환 발생원인 규명 및 예방관리 기술 개발 등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운영하는 것이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앞서 ‘2025 세계 알레르기 주간(6.29.~7.5.)’을 맞아,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법을 주제로 한 교육 영상을 공동 제작하여 배포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실행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자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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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증, 3D프린팅 기술 활용..."귀 재건 수술법 개발" 소이증은 외이가 선천적으로 충분히 자라지 않아 귀의 모양이 작거나 형성되지 않는 질환이다. 신생아 7천~8천 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하며, 선천성 안면기형에 속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한쪽 귀에서만 증상이 나타나지만, 전체 환자의 약 5%에서는 양측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소이증은 태아가 자라면서 외이의 생성점에 이상이 생기며 발병한다. 단순히 외형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청력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외이도 폐쇄나 중이 기형이 동반된 경우 소리를 듣는데 큰 어려움이 따르며, 아동의 언어 발달이나 사회성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청력 손실이 동반된 소이증은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청각재건수술 또는 보청기 이식이 필요하다. 외이도 성형술을 통해 막힌 외이도를 열거나, 골전도 보청기를 이식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수술법이 선택되며, 지속적인 청각 재활을 통해 청력을 개선해야 한다. 귀의 형태에만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귀의 외형을 재건하는 수술이 시행된다. 환자의 가슴 연골을 떼어 귀 모양으로 조각하고 결손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 대표적으로 활용되며, 연골이 귀 모양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