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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 습기에 강한 유산균은 따로 있다?!

무더운 여름철엔 코팅을 따져라!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지속되며 면역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여름철은 더위, 장마 등으로 인해 신체 리듬이 쉽게 깨지고 면역력 또한 평상시보다 현격하게 떨어진다. 이 시기를 보다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몸 속부터 튼튼한 면역체계를 갖추는 것이 우선이다. 이를 위해서는 인체 면역세포의 70~80%가 분포해있는 장 건강을 돌보는 것이 급선무. 이제 많은 이들이 인식하고 있듯 면역 증강에 효과적인 유산균은 장 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균총 밸런스를 맞춰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덥고 습한 여름철, 효과적인 유산균 섭취를 위해서는 외부환경(온도, 습도, 공기)에 잘 견딜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유산균이 외부환경과 소화액(위산, 담즙산)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다. 유산균에 코팅을 입히지 않은 일명 ‘누드 유산균’의 경우 제조, 보관, 섭취 과정에서 평소보다 사멸이 쉬워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따라서 장기간 여행하거나 무더운 여름철에 유산균을 제대로 섭취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번거로움은 줄이면서 유산균의 효과를 그대로 가져오기 위해서 '코팅 유산균' 선택이 필요한 이유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의 '듀오락'은 열과 습기에 약한 유산균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극복하고 냉장보관이 필요 없도록 세계특허 ‘듀얼코팅’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1차 단백질 코팅이 유산균을 보호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 증식하고 2차 다당류 코팅을 통해 제조, 보관, 유통 과정에 있어 안정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인체 온도인 37도에 가장 최적화된 상태의 균주 조성으로 유산균이 장에 잘 정착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냉장보관의 번거로움 없이 열이나 산에 살아남을 수 있으므로 장 내 도달률 또한 높고 동남아와 같이 덥고 습한 나라에서도 유산균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했다. 듀오락이 '인도네시아'에서 2014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듀오락 제품군 가운데 ‘듀오락 츄어블’은 듀얼코팅 기술의 결정체로 씹어 먹더라도 유산균이 위에서 죽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종의 유산균과 2종의 비피더스균 등 총 6종으로 구성된 츄어블형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자일리톨이 약 30% 함유되어 있고 합성감미료는 전혀 들어있지 않아 달콤한 맛과 함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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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