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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프로바이오틱스 더블’ 출시

유산균, 소화효소5종, 비타민D와 베타카로틴 3정 분리 설계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www.pulmuoneha.com)가 중년의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더블’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 더블’은 살아있는 복합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유산균) 100억 마리,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3종, 비타민D와 베타카로틴이 함유된 장 기능 향상을 도와주는 식약처 인증 건강기능식품이다.
그린체 ‘프로바이오틱스 더블’은 비피둠(B.bifidum), 엘플란타룸(L.plantarum) 등과 같은 한국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선별해 하루 100억 마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장 내 유익균의 영양원이 되어줄 프리바이오틱스로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귀리식이섬유를 배합해 건강한 장이 되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소장 점막세포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고 재이용하도록 촉진시켜주는 비타민D,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을 유지 시켜주며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베타카로틴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유산균이 위산을 거쳐 장까지 안정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이중코팅 기술로 생산하였으며, 5종의 소화효소를 별도의 정제로 만들어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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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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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