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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아동 위한 ‘한사랑 학교’ 건립 함께 합니다”

풀무원건강생활 이씰린-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여익현, www.issilin..co.kr)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중증 장애 아동 학교인 ‘한사랑 학교’ 건립 후원을 위한 협약을 중구 무교로에 있는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체결했다고 26일(수) 밝혔다.


풀무원건강생활 오정우 사업본부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동하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 협약식은 배움을 갈망하나 교육 자원의 부족으로 배움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중증장애 아동들에게 차별 없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풀무원건강생활 오정우 사업본부장은 “바른 스킨케어를 지향하는 이씰린은 대표제품인 퍼스트세럼의 출시 15주년을 맞이해 바른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퍼스트 세럼 콜라보레이션’ 한정판의 수익금 일부를 한사랑 학교 건립에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걸그룹 ‘K-girls’ 멤버들이 홍보사절단으로 함께해 “아이들에게 내일을 선물해주세요” 캠페인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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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