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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팜, 젊음 배달꾼으로 나서

천연원료 건강기능식품기업 ㈜씨스팜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젊음을 배달했다.

㈜씨스팜은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시 묘희원에서 진행된 ‘젊음을 배달합니다’ 캠페인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했다. 주름개선 코스메틱 전문기업 ㈜트랜스더멀아시아와 미스코리아 출신 봉사단체 (사)녹원회가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씨스팜 외에도 삼성제약㈜, ㈜큐브스, ㈜피코바이오 등이 나서 자사 제품을 후원하는 등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자임했다. 특히 혈관노화를 방지하고 혈관벽두께 관리 효과가 있는 혈관팔팔피부팔팔을 후원 물품으로 기증한 ㈜씨스팜은 이날 행사 현장에도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팔을 걷어부쳤다.


이날 행사는 총신대학교 이승아 교수가 직접 진행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젊은 마음, 웃음이 보약이다’에 이어 트로트가수 신비 등이 마이크를 잡은 공연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젊음 박스 증정식, 청춘을 돌려다오’는 눈길을 끌었다. 후원 기업들로부터 증정 받은 노화 예방 물품들로 구성된 젊음 박스는 행사를 참관한 묘희원 소속 어르신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박스에는 트랜스더멀아시아의 주름 개선 화장품 ‘더멀FX 크림&스틱’과 ㈜씨스팜의 혈관벽두께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혈관팔팔피부팔팔’을 비롯해 삼성제약 삼성플라센(생기원), 까스명수, 스마트밴드 등의 의약품과 탈모를 방지하는 미소지음 스페셜케어 샴푸 2셋트 등이 구성됐다.


묘희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복남 씨(72세, 여)는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나이를 되돌릴 수 있다면 가능한 가장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만, 오늘 이런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이 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0여 명의 회원이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우며 레크리에이션을 함게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낸 (사)녹원회 권정주 회장은 “지금까지 소외된 노인들을 돕는 여러 행사를 진행했지만 오늘 이 자리는 특히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녹원회는 앞으로도 유방암 환우 등 고통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과 함께 하는 봉사단체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물품 후원에 더해 봉사자로도 참여한 ㈜씨스팜 조정민 부사장 역시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감동과 희망의 소회를 밝혔다. 조 부사장은 “오늘 행사를 진행한 것만으로도 어르신들의 주름이 활짝 펴진 것 같다”며 “혈관벽을 건강하게 하는 우리 혈관팔팔피부팔팔이 보이지 않는 어르신들의 혈관까지 젊게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씨스팜은 혈관벽두께 관리기능성 멜론SOD 성분 혈관팔팔피부팔팔에 이어 최근 혈액을 끈적하지 않게 관리해 혈행을 좋게 하는 해양미세조류 추출 오메가3 혈행팔팔을 출시함으로써 전방위 혈관 노화 방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화학적 공법이 아닌 결정화 공법을 적용한 혈행팔팔은 임산부나 영유아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메가3 제품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제품 관련 문의는 ㈜씨스팜 전화(02-850-2525)나 웹사이트(www.syspharm.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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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