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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협회,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초청 오찬간담회 개최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는 11월 5일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에서 ‘한․미 식품교역 확대 방안’을 주제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주한미국 대사, 로스 크리머(Ross Kreamer) 농무공사참사관, 케빈 세이젤(Kevin Sage-EL) 농업무역관장, 케빈 코벌트(Kevin Covert) 부경제공사참사관 등 주한미국대사관 주요인사와 한국식품산업협회 박인구 회장, 윤영식 부회장, ㈜농심 박준 대표, 동서식품㈜ 이광복 대표, ㈜빙그레 박영준 대표, ㈜오뚜기 이강훈 대표, ㈜정식품 이순구 대표 등 주요 식품업계 대표가 참석하였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분야 한․미FTA를 지속적으로 발전  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고, 더 나아가 한․미FTA 분과위원회를 적극 활용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박인구 협회장은 “한․미FTA 체결이후 대미 식품수출은 15%정도 증가하였으나 아직도 식품수출과정에서 우리 식품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양국 정부와 업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미 식품교역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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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