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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협회,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초청 오찬간담회 개최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는 11월 5일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에서 ‘한․미 식품교역 확대 방안’을 주제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주한미국 대사, 로스 크리머(Ross Kreamer) 농무공사참사관, 케빈 세이젤(Kevin Sage-EL) 농업무역관장, 케빈 코벌트(Kevin Covert) 부경제공사참사관 등 주한미국대사관 주요인사와 한국식품산업협회 박인구 회장, 윤영식 부회장, ㈜농심 박준 대표, 동서식품㈜ 이광복 대표, ㈜빙그레 박영준 대표, ㈜오뚜기 이강훈 대표, ㈜정식품 이순구 대표 등 주요 식품업계 대표가 참석하였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분야 한․미FTA를 지속적으로 발전  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고, 더 나아가 한․미FTA 분과위원회를 적극 활용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박인구 협회장은 “한․미FTA 체결이후 대미 식품수출은 15%정도 증가하였으나 아직도 식품수출과정에서 우리 식품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양국 정부와 업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미 식품교역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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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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