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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탈로프 멜론,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면역 효과 높여줘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기관지 점막이나 코 점막이 예민한 호흡기 알레르기 환자들이 가장 고통을 호소하는 시기이다.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부터 개화기를 맞아 흩날리는 꽃가루까지 더해진 봄철은 알레르기 비염에서부터 기관지 천식, 아토피, 결막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시기이다.


게다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발표한 ‘2015년도 진료비 심사실적 통계’에 따르면 매년 병원을 찾는 알레르기 환자 수는 600만명 이상으로 국내 인구의 약 15~20%가 알레르기로 인한 질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알레르기 질환의 주범 집먼지 진드기, 면역요법 통해 극복 필요
알레르기 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우리 몸에 해롭지 않은 외부 물질을 해로운 것으로 인식하여 잘못된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으로, 알레르기 비염, 기관지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이 있다. 이러한 알레르기성 질환을 오래 방치하면 축농증이나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고, 치료 및 관리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알레르기하면 꽃가루를 원인으로 생각하지만 그 외에도 집먼지 진드기, 애완 동물의 털이나 비듬, 바퀴벌레 분비물, 곰팡이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그 중 집먼지 진드기는 카펫이나 매트리스 및 천으로 된 소파 등에 숨어 생활하며 동물의 비듬을 먹이로 하며 살아가는 소동물로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이러한 집먼지 진드기로 인한 알레르기 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주 1회씩 침대커버를 세탁하거나, 가급적 카펫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천으로 된 소파 대신 가죽 소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근본적인 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면역요법을 통해 알레르기 원인에 대한 면역반응을 점차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특허 받은 칸탈로프 멜론추출물,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면역요법 효과 높여
면역요법이란 알레르기 환자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소량부터 차츰 투여하여 몸에서 일어나는 면역반응을 변화시켜 증상을 호전시키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면역요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발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아이랑가(Airlangga) 약학대학의 알레르기 전문가 아낭 엔다리안또(Anang Endaryanto) 박사는 지난 2월 특허 받은 칸탈로프 멜론추출물이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면역요법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집먼지 진드기에 대해 알레르기 천식을 일으키는 40명(6세~17세)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시험에서 특허 받은 칸탈로프 멜론추출물을 4주간 섭취한 집단의 증상 개선 점수(63.8%)가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37.91%)에 비해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로써 특허 받은 칸탈로프 멜론추출물이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면역 요법의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허 받은 ‘칸탈로프 멜론추출물’, 면역력 강화 외 혈관벽 두께 감소에도 효과
특허 받은 칸탈로프 멜론추출물은 면역력강화 외에도 프랑스 국립예방의학센터에서 3년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혈관벽두께 감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칸탈로프 멜론추추물 섭취군은 혈관벽의 두께가 점차 감소한 반면, 대조군은 혈관벽 두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에서 특허 받은 칸탈로프 멜론추출물을 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은 씨스팜의 ‘혈관팔팔피부팔팔’이 있다.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관벽 두께 감소 기능성을 인정 받은 혈관팔팔피부팔팔은 두꺼워진 혈관벽 두께를 감소시켜 혈관을 유연하게 만들어 여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에 도움을 준다.


원활한 혈액의 흐름은 신체의 정상적 기능 유지에 매우 중요한데, 연구에 따르면 혈관의 노화에 따른 혈관벽 두께의 증가는 심뇌혈관질환, 치매, 인지장애, 우울증 등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씨스팜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2016 전품목 효도 할인 이벤트'를 5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 국내 최초로 두꺼워진 혈관벽두께를 감소시켜주는 '혈관팔팔피부팔팔'과 더불어 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 '관절팔팔', 국내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 100% 식물성 오메가3  '혈행팔팔' 등 전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씨스팜 홈페이지(www.sysphar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85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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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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