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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팜, ‘제 2회 어르신의 날’ 행사 참여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씨스팜(대표 조정숙)은 지난 21일 용산가족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용산구 어르신의 날’ 행사에 참여한 용산구 의사회를 후원, ‘혈관팔팔피부팔팔’ 등 약 1,4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용산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작년부터 매 5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역 노인을 위한 ‘어르신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관내 70세 이상 노인과 자원봉사자 등 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구 의사회의 무료 건강검진과 더불어 유명가수와 국악인의 축하공연 및 효행자 표창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씨스팜은 용산구 의사회에 자사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지원, 건강 관리에 소홀히 했던 지역 노인들의 건강 유지 및 관리를 도왔다. 이날 제공된 씨스팜의 건강기능식품은 두꺼워진 혈관벽 두께 감소에 도움을 제공하는 특허 받은 칸탈로프 멜론추출물 성분의 ‘혈관팔팔피부팔팔’을 비롯해 100% 식물성 오메가3 성분으로 혈행개선을 돕는 ‘혈행팔팔’과 눈을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루테인 성분의 ‘눈팔팔 루테인’ 등 총 300박스의 제품이 전달됐다.
 
특히, ‘혈관팔팔피부팔팔’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계질환과 더불어 우울증, 치매와 같이 고령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두꺼워진 혈관벽 두께 관리에 도움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두꺼워진 혈관벽 두께 감소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후원물품을 전달한 씨스팜 관계자는 “이번 어르신의 날 행사 후원을 통해 조금 더 가까이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돕고 챙길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씨스팜은 지난 11일 서울용산경찰서에서 진행된 제 36회 모범청소년 장학금 후원 행사에도 참여,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눈팔팔 루테인’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의 건강 발전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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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