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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은단,모바일 게임 ‘아이러브니키’와 공동 프로모션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자사 제품 ‘쏠라C’와 모바일 게임 ‘아이러브니키’의 공동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쏠라C X 아이러브니키’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아이러브니키’ 게임 속 재화인 루비 쿠폰을 100% 증정한다.


행사 제품은 고려은단 ‘쏠라C(20정)’ 레몬, 딸기, 블루베리 맛 세가지 제품으로, 올 12월31일까지 고려은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 ‘위드 비타민’을 비롯해 전국 다이소, 롯데마트, 올리브영, 롭스, 왓슨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루비 쿠폰 사용 방법은 ‘아이러브니키’ 게임에 접속해 쏠라C 제품 패키지 안에 들어있는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쿠폰은 50 루비와 1000 루비 중 하나가 지급되며, 내년 1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러브니키’ 공식 카페에서 구매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30일까지 ‘쏠라C X 아이러브니키’ 콜라보레이션 제품 구매 후 이벤트 게시판에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쏠라C 80정’(50명), ‘모모인형’(50명), ‘100 루비’(100명) 등 경품을 지급한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쏠라C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제품”이라며 “스타일링 대결을 콘셉트로 한 ‘아이러브니키’ 역시 10대~20대 유저가 대부분인 만큼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양측 모두 매출과 고객층 확대 등 윈윈(win-win)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은단의 ‘쏠라C’는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정제 타입의 비타민C 캔디로, 한 정당 영국산 비타민C가 220mg 들어있다. 레몬, 딸기, 오렌지, 블루베리 4가지 맛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해 젊은 층에게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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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