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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노바기 메디컬 그룹, ‘굿바이 고딩’ 박람회 참가

바노바기 메디컬 그룹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굿바이 고딩’ 박람회에 성형외과로는 단독으로 참여했다.


바노바기 메디컬 그룹의 성형외과 전문의 이산하 원장(사진1.오른쪽)과 피부과 전문의 김대현 원장 등이 직접 참여한 상담에는 고3 참관객 및 학부모들의 열띤 문의가 이어졌다. 또한 피부관리 측정, 미리 보는 가상성형, 스무 살 피부관리법, 룰렛 게임 등 다양한 행사들로 예비 대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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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 항암제 치료 효과 예측 가능..."유전자 변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가능성 열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와 정유상, 유구상 박사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 기술을 이용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에서 ABL1 유전자 변이에 따른 항암제 내성 패턴을 모두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IF 26.7)’에 게재됐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BCR-ABL1 융합 유전자에 의해 생기는 대표적인 혈액암이다. 이 유전자는 세포의 ABL1 효소를 비정상적으로 활성화해 암세포가 계속 성장하게 만든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4세대에 걸친 항암제가 개발됐으며, 많은 환자에게서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치료 기간이 지속되면 ABL1 유전자에 변이가 생겨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다.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면 어떤 약에 내성을 보이고 반응하는지 알기 어려워 진료 현장에서 각 환자에 맞는 항암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기’라는 최신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용해, ABL1 유전자에 생길 수 있는 단일 아미노산 변이 98%(195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