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한국식품공업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로 명칭 변경

한국식품공업협회가 2012년 2월 5일자로 「한국식품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며 사업영역도 확대된다.

그동안 협회는 명칭변경을 위하여 2010년 정기총회에서 명칭변경에 관한 정관개정을 의결하고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의 정관변경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식품위생법상 법정단체인 한국식품공업협회의 명칭변경은  2011년 8월 4일 식품위생법의 개정(법률 제11000호)을 통하여 「한국식품산업협회」로 명칭변경이 확정되었으며 6개월의 유예기간이 경과된 2012년 2월 5일부터 1969년 이후 42년 동안 사용해오던 한국식품공업협회의 명칭을 공식적으로 「한국식품산업협회」로 변경하면서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마련케 되었다.

이제 협회의 명칭이 「한국식품산업협회」로 변경됨에 따라 협회는 식품안전과 식품산업 진흥 및 지원·육성에 관한 사업 등의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회원의 가입대상도 넓어져서 식품산업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약분업 시행이 언젠데..."아직도 불법 대체조제 등 제도 운영 심각하게 왜곡"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불법 대체조제 실태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조제가 의료현장에서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 제도 운영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닥터서베이’를 통해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23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가 현행 대체조제 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해당 제도가 성분명 처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95.7%로 매우 높았다. 특히 약사가 의사에게 사전 동의나 사후 통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응답자가 55.9%로 가장 많았고, 사전 동의나 사후통보가 없는 경우 실제로 보건소 등 관계기관에 통보 등 조치하는 경우는 2.4%에 불과했다.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는 36.1%였다. 의협은 “회원 대상으로 대체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등 대체조제 사후통보 문제점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할 필요가 있다. 법률을 개정해 불법 대체조제 처벌을 강화하고 정부와 협의해 행정처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