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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

한국팜비오, 美 가로우 박사 초청 ‘라시도필 국제 심포지엄’ 개최

장과 뇌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장 건강이 우울, 불안까지도 개선할 수 있다는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최근 들어 속속 발표되고 있다. ‘두 번째 뇌’라고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에 대한 관심과 연구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멜라니 가로우(Melanie G. Gareau)박사를 초청,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가로우 박사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의 교수로, 다수의 MGB Axis(장내 미생물-장-뇌 축) 연구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Gareau 2007>, <Gareau 2010>, <Gareau 2011> 연구를 통해, 유산균의 스트레스 신경질환에 대한 효과 및 장점막 장벽 기능 향상의 유효성을 입증해 내기도 하였다.


한국팜비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신경, 정신과 영역의 유효성을 알리기 위해 5월 26일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라시도필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MGB Axis의 최신지견이 논의될 예정이며,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이재홍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라시도필은 한국팜비오가 판매하는 유산균 정장제로서 캐나다 라레만드社에서 제조되며 신경질환 유효성에 대한 10편 이상의 연구가 진행된 제품이다 .


가로우 박사는 5월 27일에도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에서 주최하는 <뇌-장 축 연구회 워크샵>에서 “프로바이오틱스와 장-뇌 축”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며 31일까지 국내에 머물면서 약 50여명의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MGB Axis 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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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