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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들이 가장 많이 공들이는 신약개발은?...항암제

개발 후기 신약 총 2,240개 중 항암제 27% 차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2일 정책보고서 ‘KPBMA Brief’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문가들의 제언을 소개했다.


 정부, 의료계, 학계, 언론계 등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건강보험제도, R&D정책, 신약개발, 해외진출 등 분야별 과제와 방향성등을 담았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고령화, 의료비 지출 증대 등으로 인해 보건의료의 핵심산업으로서 제약산업이 부각되고 있으며 글로벌 100대 제약사 진입, 수출액 증가 등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통한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으로 신약개발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언했다.
 
 이어 오제세 국회의원실의 이강군 비서관은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기초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바이오 R&D 장기프로젝트에 적극 투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비서관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규제기준 마련을 비롯해 산업 육성의 중장기 종합계획의 설정, 국내 개발 신약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보험약가 결정구조의 개선, 산·학·연 협력시스템 구축으로 신약개발 생태계를 조성 등 문재인 정부의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육성 공약을 언급하며 고위험, 고수익의 신약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가가 장기적 관점의 예측 가능한 법적·제도적 안정성을 확보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실의 염현진 비서관은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개선과제에 대해 신약개발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염 비서관은 제약산업 육성 위한 다양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협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가제도는 국민이 좋은 약을 합리적 가격에 이용하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하며 국민 건강권과 제약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제약산업 육성이 필수적이므로 R&D 투자의지를 높이고 국제 경쟁력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약가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종혁 호서대학교 제약공학 전공 교수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국민 이미지 제고를 비롯한 신약개발, 정부정책 방향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언급했다.


이 교수는 제약산업의 핵심으로 신약개발을 꼽으며 R&D를 통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중개연구·개방형 혁신 등 산학연 협업 체계의 발전이 필요하며 컨트롤타워를 통한 일관성 있는 정부정책과 이슈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김대중 아주대 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국내사가 독자 개발한 First-in class 신약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윤중식 대한약사회 보험위원은 제약산업이 윤리경영으로 이미지를 쇄신하고 한국경제의 희망산업으로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줄 것을 제언했다.


 준법·윤리경영 분야에서는 해외의 의약품 거래 투명화 정책과 사례가 소개됐다. 미국의 의약품거래 투명화 정책과 사례에 대해 동아ST CP관리실의 박재욱 팀장과 박경연 주임이 미국의 FCPA와 한국 청탁금지법을 비교 분석했으며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이 국내기업에 정착될 때 글로벌 제약사와 사업 파트너로서의 동반성장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채봉애 한국오츠카제약 기획팀 CP 차장과 최경은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윤리경영 팀장은 일본의 불법 리베이트 근절에 유통 투명화 정책이 크게 기여한 부분을 언급하며 ‘기업활동과 의료기관 관계의 투명성 가이드라인 제정’ 등 일본 의약품 시장의 투명성 제고 사례를 소개했다.


 글로벌 시장동향 분야에서는 IMS헬스의 허경화 대표이사와 이석호 에널리스트가 글로벌 제약시장의 R&D현황을 소개했다.


개발 후기 신약 총 2,240개 중 항암제가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약사간 활발한 협업과 파트너링으로 매년 제약사간 거래금액과 M&A가 각각 30%, 25%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내 제약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C3(Clinical Commercial Convergence), 즉 임상개발, 상용화전략의 융합이 개발초기단계에서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협회에서는 이상은 홍보기획실 과장이 동아시아 제약산업의 정책근황에 대해, 염아름 보험정책실 과장대리가 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정책에 대한 제약기업 의견조사 결과에 대해, 김명중 홍보기획실 과장이 국내제약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공유가치창출에 대해 각각 소개했다.


 정책보고서는 제약산업 현안과 이슈사항을 회원사에 제공하기 위해 제작하고 있으며  12일부터 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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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팀과 「KIMES 2026」 참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지난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여해 ‘보건의료빅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기업들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주요사업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2024∼2025년 창업경진대회 수상기업들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참관객과 구매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25년도 창업경진대회 우수팀 ’케어마인더‘는 병실 내 입원 환자의 음성 요청사항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하여 간호사에게 업무를 자동 분장해주는 ’AI RAG 스마트베드‘를 선보였다. ’24년도 창업경진대회 최우수팀 ‘마고’는 녹음된 음성 답변을 통해 사용자의 감정과 우울감을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 및 생활 권고를 제공하는 ‘음성 AI기반 모바일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심평원은 그간의 창업경진대회 수상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부스 제공뿐 아니라 창업 컨설팅, 투자유치 기회 제공 및 보건의료빅데이터 제공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심평원은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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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눈떨림 얼굴 전체로 확산ⵈ 놓치기 쉬운 신경질환 ‘반측성 안면경련’ 눈이 계속 떨리면 대부분 ‘피곤해서 그렇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쪽 눈떨림이 반복되고 점차 얼굴 한쪽으로 퍼진다면 피로에 의한 단순한 눈떨림이 아니라 신경에 이상이 생긴 ‘반측성 안면경련’일 가능성이 있다. 반측성 안면경련은 한쪽 얼굴 근육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반복적으로 수축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눈 주위가 떨리는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볼, 입꼬리, 목덜미 등 한쪽 얼굴 전체로 경련이 확대될 수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정문영 교수는 “반측성 안면경련은 단순 근육 문제라기보다 신경과 혈관이 서로 접촉하면서 발생하는 ‘신경혈관 압박 질환’이다. 뇌간에서 나오는 안면신경이 주변 혈관에 의해 지속적으로 자극받으면 신경이 과도하게 흥분해 얼굴 경련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물게 종양이나 혈관 기형이 신경을 압박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구안와사와 같은 안면신경마비 후유증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중년 이후 여성에서 호발하는 경향이 있다. 국내 환자 약 2만 명… 동양에서 더 흔해반측성 안면경련은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많은 환자가 겪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10만 명당 약 10명 정도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