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멸균 의약품의 품질을 완제품 시험에만 의존하지 않고 제조·멸균공정에서 확보한 과학적 데이터와 핵심 공정변수를 바탕으로 보증하는 ‘매개변수기반 출하(Parametric Release·PR)’의 국내 제조현장 확산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오는 9월 29일 청주 오스코에서 최종 멸균제품 제조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개변수기반 출하(PR) 도입 관련 기술보급 교육’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약처와 협회가 국내 제약업계의 글로벌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이행과 제조·품질관리 기술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GMP 이행기술 지원 협의체’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난해 민관 프로젝트 이어 올해 현장 확산 협회와 식약처는 지난해 대용량 수액제를 대상으로 매개변수기반 출하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했다. 이를 토대로 식약처는 ‘매개변수기반 출하 관련 GMP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등 국내 PR 도입을 위한 제도적·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이 같은 민관협력 성과를 실제 산업현장으로 확산하고 최종 멸균제품 제조소의 PR 도입과 적용을 지원하는 데 초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연구원이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차세대 바이오 인공지능(AI) 모델 ‘K-폴드(K-Fold)’의 제약바이오 연구 현장 활용 확대에 나선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연구원은 오는 9월 1일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AI 신약개발 따라잡기 특별 세미나: K-Fold 입문 특강’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KAIST가 공개한 차세대 바이오 AI 모델 K-폴드의 개발 배경과 작동 원리를 소개하고, 연구자들이 실제 신약개발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백질 넘어 약물·DNA·RNA 상호작용까지 예측 K-폴드는 AI신약개발지원센터(현 AI신약연구원) 센터장을 역임한 김우연 KAIST 화학과 교수가 총괄한 ‘팀 KAIST’가 개발한 차세대 바이오 AI 모델이다.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예측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단백질과 약물 후보물질, DNA·RNA 등 다양한 생체분자 간 상호작용과 결합 구조까지 예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K-폴드는 글로벌 대표 바이오 AI 모델인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폴드3(AlphaFold 3)’에 근접한 분자 복합체 구조 예측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예비 약사인 약학대학생들이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돌봄 활동에 나선다. 전국 21개 약학대학 학생 66명이 참여하는 ‘희망藥속 리더스 봉사단’이 출범하면서 약대생의 전문성과 독거노인 돌봄을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사회 봉사 모델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희망나눔협의회(회장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는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약대협) 소속 약대생들이 참여하는 ‘희망藥속 리더스 봉사단’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경기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출범식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제1기 봉사단은 전임 약대협 회장 출신인 조희수 단장(한양대 약대 6학년)을 비롯해 서울지역 12개 대학과 전국 각지 약학대학 학생들로 구성됐다. 총 21개 대학에서 66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단 출범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홀로 생활하는 노인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20대 청년들이 직접 독거노인 돌봄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부 자료 등에 따르면 독거노인 가구는 약 247만5000명에 달하며, 전체 노인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기준 32.8%에 이른다. 출범식에는 최봉근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을 비롯해 김백건 약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지침서인 ‘2026 CP 가이드북’을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지난 2026년 1월 1일 시행된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5차 개정사항을 반영, 제약기업 실무자들이 관련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규약 5차 개정은 학술대회 개최 및 운영지원, 참가지원 기준 정교화, 전시·광고 지원 기준 강화, 약사법 개정에 따른 판촉영업자(CSO) 관리·감독 의무 등 관련 규정 신설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가이드북에는 컴플라이언스 관련 최신 법령과 새롭게 개정된 공정경쟁규약 전문 및 심의 기준이 함께 수록됐다. 또한 실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약사법 및 규약상 행위 유형별로 원칙과 사례를 정리했다. 특히 FAQ 항목은 협회가 CP 실무 전문가들과 TF를 구성해 내용을 보강하고 법률전문가 검토를 거쳐 수록해 신뢰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영업활동 시 세법상 손비 인정범위 등 세무 관련 실무 체크리스트와 CP 등급평가 소개 참고자료를 담았고, 최근 늘어나고 있는 CSO(의약품판촉영업자) 계약과 관련해 위탁사가 점검해야 할 체크리스트와 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기술과 제조·분석 플랫폼을 공유하고 국내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협회 회관에서 제10회 ‘K-SPACE STATION’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K-SPACE STATION’은 제약·바이오 분야의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학·연이 보유한 기초·원천·우수 기술을 공유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술교류 행사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신약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ADC를 핵심 주제로 진행된다. ADC 개발에 필요한 최신 핵심 기술과 제조·분석 플랫폼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Beyond Current ADCs: 트리오어의 차세대 ADC 개발 전략’(박조해 트리오어 본부장) ▲‘De-Risking ADC Development through Integrated CDAMO Solutions’(조익현 프로티움사이언스 부사장) 등으로 구성된다. 박조해 본부장은 기존 ADC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는 트리오어의 차세대
다수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AI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AI(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AI 를 연구개발에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AI 신약연구원은 최근 AI 신약개발에 대한 인식과 교육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AI 신약개발전문위원회 중심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AI전문기업, 학계, 연구기관 44 곳, 55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 일 밝혔다. AI신약개발전문위원회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AI 전환과 이에 기반한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23 년 출범했다. 먼저 AI 활용 여부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응답자 55 명 중 26명이 현재 AI 를 신약개발에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활용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활용 방식에 대해 ▲내부에서 직접 활용(10명 ) ▲외부 아웃소싱 (9명) ▲두 방식 병행(7명 ) 이라고 답했다. 또한 , AI도입을 검토하거나 계획 중이라는 응답은 23명 , 활용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6명으로 집계됐다 . AI 를 활용 중인 26명이 꼽은 AI 적용 분야는(복수응답) ▲후보물질 식별(15명 ) ▲후보물질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이달 20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할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 전용 홈페이지(www.risecenter.kr)를 공식 개설·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인허가 장벽 해소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탁을 받아 지난 1월 30일 출범한 바 있다. 사무국은 산업계와의 긴밀한 소통과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1층에 공간을 두고 있으며 협회가 운영을 맡고 있다. 홈페이지는 해외 규제정보 제공부터 기업 애로 상담, 수출지원 프로그램 안내까지 분산되어 있던 지원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이다. 기업들의 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설됐다. 홈페이지에서는 국가별 최신 규제·동향 정보와 함께 글로벌 규제 뉴스, 사무국 및 유관기관이 발간하는 정책·동향 리포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국가의 규제 개정 동향과 의견수렴 현황, 참조국 등재 관련 정보 등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 역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제공된다. 국가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K-MELLODDY사업단(단장 김화종)은 24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2026년 신규 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K-MELLODDY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신규 선정된 세부과제 3에 대한 연구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신규 과제 주관 또는 공동 연구개발기관은 ▲나무아이씨티(일동제약㈜) ▲부산대(강원대) ▲삼성서울병원(㈜스파이더코어) ▲서울대 ▲충남대(충남대병원·차의과학대) 총 5개 기관이다. 아울러 연합학습 플랫폼 개발을 담당하는 세부과제 1과 AI 모델 개발을 진행하는 세부과제 3의 1·2차 과제 추진 현황도 공유된다. 세부과제 1은 ▲㈜에비드넷(연세대·코어시큐리티·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수행하며, 세부과제 3은 ▲고려대학교 의료정보학교실(㈜아론티어‧경희대) ▲고려대학교 인공지능학과 ▲(재)목암생명과학연구소(서울대) ▲숭실대(㈜온코크로스·한국화학연구원) ▲㈜아이젠사이언스 ▲㈜에비드넷 ▲㈜엘지화학 ▲연세대(㈜히츠) ▲전북대(충남대) ▲한국과학기술원이 참여기관 간 과제 추진 현황을 공유한다. 이번 보고회는 신규 과제 연구 방향을 점검하고 기존 과제 현황을 확인함으로써 연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