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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종 "신약개발 핵심 동력 역할 할 신약 혁신 이니셔티브(DII) 설립 해야"

국내 제약사, 의료기관, 연구소 등 보유한 민감한 바이오 데이터 효과적 공유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조성도 필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업 보고서 'KPBMA FOCUS' 발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연구팀은 최근 제약바이오산업의 국내외 주요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산업 보고서 'KPBMA FOCUS' 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KPBMA FOCUS] 26호의 주제는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MELLODDY 사업단장의 'AI 기반 신약개발 선도국 진입을 위한 전략(신약 혁신 이니셔티브 DII 설립 제안)' 등을 담았다. 김단장은 "우리는 바이오 데이터의 구축과 활용에서 타국가에 앞서는, 체계적인 종합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향후 우리나라 신약개발의 핵심 동력 역할을 할 신약 혁신 이니셔티브(DII)를 설립하여 제약사, 의료기관, 연구소 등이 보유한 민감한 바이오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공유·활용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신약개발 AI 모델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추가로 필요한 검증 데이터의 ‘계획형 생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 DII를 통해 글로벌 기관들과 신약개발 협력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우리나라가 이를 주도해야 한다"는 제언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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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바이오 ‘화깨수’, 숙취해소 핵심인 아세트알데히드 ..."저감율 입증" 누적판매 200만포를 훌쩍 돌파한 숙취해소제 화깨수가 인체적용시험에서 숙취의 주요 원인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빠르게 저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엘에스바이오(LSBIO, 대표 장대용)는 최근 식약처 가이드라인(50병상 이상 의료기관서 인체적용시험)따라 실시한 시험 결과, 복용 30분 만에 ACH 저감율은 상당한 수준에 달했으며, 2시간 후에는 25%(기저치 제외45%)로 정점을 찍는 등 '골든타임'이라 불리는 숙취 유발 초기 시간대에 효과적인 제거 능력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알코올이 간에서 대사되며 생성된다. 이 물질은 두통, 구토, 염증 반응, 심지어 DNA 손상까지 유발하며 숙취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음주 직후 30분~3시간 동안은 이 물질의 독성이 가장 높은 시기로, 이 구간을 '숙취 해소의 골든타임'이라 부른다. 화깨수는 해당 시간대에 높은 저감율을 기록하며, 단순한 증상 완화를 넘어서 숙취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줄여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었다. 다음은 인체적용시험에서 확인된 주요 수치다. ■ 화깨수 아세트알데히드 저감율 (기저수치 제거 기준, n=35) 복용 후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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