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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산하 PRADA, ‘글로벌진출을 위한 의약품 품질관리 고도화 전략’ 워키움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RADA)은 오는 21일 '글로벌진출을 위한 의약품 품질관리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제17차 워키움(워크숍+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워키움은 지난해 ICH 정회원 가입 이후 우리나라 제약산업과 관련 행정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만큼 국제 규제 기준에 맞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을 확보하는 한편 제약업계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오후 12시 30분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다산관 B1 121호에서 열리는 워키움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오의철 교수의 ‘Quality by Design in global quality trends’ 발표를 시작으로, 한미약품 김병후 이사가 ‘Data integrity in the analytical laboratory’,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박귀례 교수가 ‘ICH와 PIC/S 가입 후 품질 고도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한국오츠카제약 김성훈 상무의 ‘EU-GMP inspection의 주요 쟁점(Quality분야)’, 식약처 의약품심사조정과 김은희 연구관의 ‘ICH 활동과 인허가 전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범진 PRADA 단장(아주대학교 약대 학장)은 “참석자간 활발한 정보교환과 토론을 통해 각 제약사의 해외 의약품 시장 진출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키움에는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도 참석 가능하며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인원은 18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하며, 신청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신청&서비스->신청 및 제출->세미나/교육)에서 7월 18일까지 하면 된다.


 참가비(부가세 별도)는 회원사 5만원, 비회원사는 1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정책실(02-6301-21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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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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