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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프로바이오틱’ 마케팅 강화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는 쉽게 음식이 상하고 배탈, 설사와 같이 장이 쉽게 탈날 수 있는 계절이기 때문에 특히 장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이에 글로벌 웰니스 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지사장 김충훈)는 온 가족의 여름철 장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을 소개한다.

 

장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영양소를 소화하고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우리 몸의 면역세포 70% 이상을 관할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장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무더운 날씨와 관련된 다양한 원인들이 장 건강을 위협하는데, 비위생적인 조리 방법, 날 음식 또는 상한 음식 섭취로 장 건강 이상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음식 조리는 물론 보관, 섭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 외에도 여름철에는 차고 기름진 음식의 잦은 섭취, 타이트한 보정 속옷 착용, 무리한 다이어트 등이 장 건강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국내에서도 다양한 관련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택할 때 효과가 입증된 균 종인지, 건강기능식품으로 식약처 기준에 적합한 1일 권장량(1억~100억마리)인지 등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의 대표적인 유산균 제품으로는 ‘프로바이오틱’이 있다. 유사나 ‘프로바이오틱’은 락토바실러스균과 비피도박테리움을 50대 50으로 균형 있게 배합한 혼합 유산균 제품이다. 특히 150년 전통의 유산균 종주국인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사의 유산균을 사용하고 있다. 1포당 1일 권장섭취량 최대치인 100억 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한편,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김충훈 지사장은 “여름은 특히 장 건강을 유의해야 하는 계절인데 유사나의 대표 유산균 제품인 프로바이오틱과 함께 온 가족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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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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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