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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동조합, 제약산업 맞춤형 인재개발 적극 모색

국립 인천대학교와 인력양성 프로그램 MOU 체결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동구바이오 대표이사)은 오늘(25일) 국립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와 제약.바이오산업의 학술연구와 국.내외 바이오 인력양성 프로그램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립 인천대학교는 송도캠퍼스 이전과 함께 생명과학대학 중심으로 생물학, 분자의생명, 생명공학, 나노바이오 관련 학과로 특화되어 전문인력을 교육 중이며 항체, 줄기세포 및 유전체학 등 제약.바이오 산업과 밀접한 교육과정을 추가로 개설하고 있다.


조용준 이사장은 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의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통해 향후 제약과 바이오 산업발전을 위한 맞춤형 인력이 양성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조합원사의 인력확보 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한 업무협약 추진배경을 밝히고 많은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져 조합원사의 인력운영 계획에 적극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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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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