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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원일부회장 "의약품 자율 심의,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해달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원장에 정재훈 삼육대 교수 재선임 ...갈회장대행 위촉장 수여 후 간담회서 강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원장에 정재훈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재선임 됐다.또 명인제약 이준한 상무 등 3명의 제약업계 관계자들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8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정재훈 삼육대 약학대학 교수를, 부위원장에는 이재휘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와 이준희 보령제약 상무를 재선임했다. 

2018 의약품광고심의위 신규 위원으로는 명인제약 이준한 상무, 동화약품 윤현경 상무, 조아제약 고정관 부장이 위촉됐고, 이외 11명은 유임됐다. 

협회 갈원일 부회장(회장 직무대행)은 정재훈 위원장과 이재휘·이준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갈 부회장은 “우리 협회에서는 1989년 의약품 광고자율심의로 시작해 식약처의 위탁 사업으로 이어오면서 약 30년간 광고심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심의에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의약품이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공정하면서도 합리적인 심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등 각계의 추천을 받은 14명으로 구성되었다. 신임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이날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 약사법, 의약품광고심의규정 등을 기준으로 의약품 광고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ㅡ 2018 의약품광고심의 위원 명단(위원 가나다 순)
▲ 위원장 = 정재훈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 부위원장 = 이재휘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 이준희 보령제약 상무 ▲ 위원 = 고정관 조아제약 부장, 김경의 소비자시민모임 성남지부 대표, 김영희 대한약사회 홍보위원장, 김윤택 한국방송협회 광고심의위원장, 양수진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본부장, 윤현경 동화약품 상무, 이수범 인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승태 법무법인 도시와 사람 대표변호사, 이준한 명인제약 상무, 조현호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최지현 삼진제약 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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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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