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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연이은 해외 성과 주목

독일 최대 드럭스토어 DM서도 선전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의 갱년기 여성건강 기능성 원료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해외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연이어 내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최근 입점한 독일 최대 드럭스토어 디엠(DM)에서 갱년기 카테고리 1위 상품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유럽에 이어 동남아에서도 필리핀 최대 MLM((Multi-Level Marketing) 기업인 AIM Global을 통해 여성 갱년기 제품 ‘ANGEL-E’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AIM Global은 필리핀에 본사를 두고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일본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아프리카까지 500만명 이상의 글로벌 회원을 보유한 기업이다. 혁신적인 기술력과 효능을 자랑하는 헬스 및 뷰티 케어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데, 미국, 캐나다 및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허가 조건을 충족시키며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효능과 안전성에 주목했다는 후문이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1억명의 인구 대국 필리핀의 갱년기 시장은 수요와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으나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갱년기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천연물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제품은 없는 상황”이라며 “차별화된 기능성과 안전성을 내세워 성장 잠재력이 큰 필리핀 시장을 공략해 동남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ANGEL-E 제품은 필리핀을 시작으로 아프리카까지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며 내츄럴엔도텍은 필리핀 외에도 태국 및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신규 시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백수오, 한속단, 당귀의 3가지 생약을 과학적인 비율로 배합해 만든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재다. 대한민국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승인, 미국 FDA의 NDI,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의 NPN에 이어, 유럽식품안전국(EFSA)으로부터 Novel Food 허가를 획득했다.


특히 캐나다 보건부에서는 안면홍조, 불면증, 우울감, 피로감, 관절통/근육통, 피부 가려움증, 손발저림, 신경질, 어지럼증, 질 건조증 등 갱년기 상태 10가지 개선 효능에 대한 허가를 획득하며 해외에서도 그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입점한 독일 1위 드럭스토어 DM에서도 기존의 갱년기 제품과는 대비되는 탁월한 효능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폭발적 지지를 얻으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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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