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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한독의약박물관, 생명갤러리 기획전 'Thinkobjet' 생명 개최

‘신작 8점’과 ‘모빌 형태의 설치 작품’ 첫 공개

국내 최초의 전문박물관이자 기업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이 9월 29일까지 박물관내 생명갤러리에서 팝아티스트 호진과 <Thinkobjet 생명> 기획전을 개최한다. 


팝아티스트 호진은 흙으로 빚은 작가의 생각 오브제를 대중의 기호체계에 담는 ThinkObjet 작업을 해오고 있다. 그의 작품은 독창적인 표현과 색감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는 2011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미국, 런던, 프랑스, 독일, 벨기에, 홍콩, 싱가폴, 대만 등 국내외에서 200회 이상 전시를 해왔으며 앱솔루트, 핏플랍, 서울세계불꽃축제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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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