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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최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영웅시대'는 2020년 12월 연말을 맞이하여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캠페인을 펼쳤으며 회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25,066,000원의 후원금을 마련하였다.


이번 모금캠페인은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진행하였고, 서울, 경기북부, 강원, 제주 지역의 ‘영웅시대’ 회원들이 참여하였다.


모금캠페인을 진행한 '영웅시대'관계자는 "가수 임영웅님이 2020년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되돌려주자는 취지로 팬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캠페인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특히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병마를 이겨내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게 될 수 있도록 큰 우산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또한 영웅시대는 나눔 문화 확산에 더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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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