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쎌바이오텍, 프로바이오틱스 총 수출액 435억원 중 189억원 차지.. 국내 1위 기록

 쎌바이오텍이 8년 연속 국내 1위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기업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7월 29일 발표한 <2020년 식품 등 생산실적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의 총 수출액은 435억원이었으며, 이 중 쎌바이오텍의 수출액은 189억원으로 국내 기업 중 1위를 기록했다. 


쎌바이오텍은 전 세계 40여 개국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수출하며, 미국의 듀폰 다니스코, 덴마크의 크리스찬 한센, 캐나다의 로셀 등 외국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세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한국산 유산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덴마크에서는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며 유산균 종주국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면역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8,856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으며, 전 세계 시장규모는 70조원으로 추정된다. 쎌바이오텍은 일찍이 김치, 된장, 젓갈 등 전통 발효식품이 발달한 우리나라가 프로바이오틱스 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훌륭한 요건을 갖추고 있음을 깨닫고 한국산 유산균을 연구하고 발굴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쎌바이오텍이 보유한 다양한 유산균 임상자료와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대장암 치료제 신약 ‘PP-P8’에 대한 IND 신청을 완료해 식약처로부터 인체 임상 1상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