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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이철옥 아코연주단, 미 카네기홀 아코디언 단독연주 성료



아코디언 연주자 이철옥 교수가 이끄는 이철옥 아코연주단이 지난 1일 한국인 최초로 미국 카네기 홀에서 아코디언 단독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공연은 9개월 동안 코로나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주 맹훈련을 하며 이철옥 교수와 단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이룬 쾌거였고, 이철옥 아코연주단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철옥 교수는 “한국의 아코디언 연주단이 미국 카네기 홀에서 연주하게 된 것 자체가 의미있는데, 기립박수를 받으며 큰 호평을 받아 더없이 기쁘며,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철옥 교수는 서울 예술의전당 개인 콘서트 및 앙상블공연 .KBS가요무대. 수원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구리시립, 원주시립합창단과 협연 및 다수 공연을 진행했으며, 남서울실용전문학교 교수,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서울문화홍보대사, 한국아코디언총연합회 회장, 이철옥 아코연주단 대표 및 예술감독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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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