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코디언 연주자 이철옥 교수가 이끄는 이철옥 아코연주단이 지난 1일 한국인 최초로 미국 카네기 홀에서 아코디언 단독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공연은 9개월 동안 코로나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주 맹훈련을 하며 이철옥 교수와 단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이룬 쾌거였고, 이철옥 아코연주단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철옥 교수는 “한국의 아코디언 연주단이 미국 카네기 홀에서 연주하게 된 것 자체가 의미있는데, 기립박수를 받으며 큰 호평을 받아 더없이 기쁘며,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철옥 교수는 서울 예술의전당 개인 콘서트 및 앙상블공연 .KBS가요무대. 수원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구리시립, 원주시립합창단과 협연 및 다수 공연을 진행했으며, 남서울실용전문학교 교수,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서울문화홍보대사, 한국아코디언총연합회 회장, 이철옥 아코연주단 대표 및 예술감독 등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