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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휴먼영상의학센터 정혜두 원장, 인터벤션 영상의학 교과서 집필

2007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인터벤션 의사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교과서로 자리잡은 [인터벤션 영상의학]의 제3판이 출간되었다.

제3판은 이전 판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지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총론을 강화하여 인터벤션 영상의학 술기의 기본 원칙 및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최근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여 비뇨생식기계 혈관 인터벤션 섹션 중 전립선동맥색전술 관련 내용이 처음으로 교과서에 실리게 되었다. 이를 집필한 휴먼영상의학센터 정혜두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전립선동맥색전술 단일로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가장 많은 시술 건수인 700례 이상을 달성한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인터벤션 영상의학 (Interventional Radiology)은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하여 미세침습으로 혈관 내로 접근하여 질환을 치료하는 영상의학과의 치료파트로서 크게 혈관계, 비혈관계, 종양계, 림프계 인터벤션으로 나뉘는데 그에 따른 치료 영역이 무려 50여가지 이상에 달할 정도로 다양한 영역에서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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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