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오는 10월 22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Fly Again>을 개최한다.
클래식과 팝, 재즈, 록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다이나믹한 전기 바이올린 연주와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진박이 새 앨범 발매와 함께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그동안 힘든 일을 많이 겪어왔던 유진박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이번 유진박 단독 콘서트에는 특별함이 있다.
이번 공연에는 유진박이 결성한 크로스오버 밴드 'HEY EUGENE'이 함께한다. 'HEY EUGENE'은 전기 바이올린 유진박, 드럼 김교연, 베이스 이재만, 기타 곽의정 4명으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밴드로, 멤버 각자가 지닌 뛰어난 음악성과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7년만의 유진박 신보에 함께 참여하며 콘서트를 준비하게 되었다. 모든 멤버들이 공연 셋리스트 전곡의 편곡과 신보 제작에도 참여해 유진박의 새 출발에 기대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