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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 정미희 초대 개인전 "Lotus Story"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진형)은 개원 14주년을 맞이하여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직원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12월 그림 전시회를 ‘정미희 초대 개인전’으로 갖는다. 특별히 병원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주는 공간이 필요 하는데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은 개원 시부터 1층 로비에 예술 공간 아트스페이스갤러리를 만들어 매월 예술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 하고 있다.

예술가들은 인간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기쁨과 희망을 준다. 삶의 길에서 힘들거나 어려울 때 다독여 주고 훈기를 넣어 주는 것은 숭고한일이다. 정미희 작가는 인간의 행복과 위안 부귀를 의미한 연(蓮)을 토속적인 한국의 전통기법과 현대기법을 혼용하여 인간의 내면을 연(蓮)이란 주제를 통하여 독자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적인 미술 세계를 선보여 사람들의 마음에 훈훈히 스며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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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