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종양내과 전홍재, 김정선 교수 연구팀은 아테졸리주맙(Atezolizumab)과 베바시주맙(Bevacizumab) 병용 치료(이하 ‘A+B’) 실패한 간세포암(HCC) 환자의 2차 치료전략으로 렌바티닙(Lenvatinib)이나 소라페닙(Sorafenib)을 비교 투여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실제 임상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연구는 간세포암 치료 전략 최적화에 중요한 임상적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간담도 분야 국제 학술지 ‘JHEP Reports (IF=7.5)’ 최신호에 게재된다. 간세포암은 전 세계 암 사망원인 중 상위권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 5년 상대생존율이 39.4%에 불과하며 진행성 환자의 예후는 여전히 불량하다. 1차 치료에 ‘A+B’ 병용 요법이 도입되면서 환자의 생존 기간이 획기적으로 연장되었으나, 상당수 환자에서 질병의 진행이 진행되는 양상을 보여왔다. 특히 면역항암제의 병용요법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2차 치료전략은 아직 명확하지 않아,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다양한 표적치료제(TKI)가 사용되고 있다. 기존의 혈관내피 성장인자(VEGFR)를 표적으로 하는 약들은 다 비슷한 효과를 낼 것
글로벌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쥴릭파마(Zuellig Pharma, 대표 마크 프랑크)는 지난 21일 경기도 오산에 최첨단 ‘Clinical Trial Support 혁신센터(CTS Innovation Center)’를 공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국내외 임상시험 물류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자동화·디지털 및 지속가능한 인프라를 갖춘 시설 중 하나로 평가되며, 쥴릭파마가 급증하는 글로벌 임상시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허브로써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도권 남부 지역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약 3,800㎡ 규모의 신설 CTS 혁신센터는 국제 GxP(우수 관리기준)를 충족하는 설계를 기반으로 임상시험 물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시설로 평가된다. 특히 해당 센터는 다양한 치료 분야 전반에 걸쳐 운영 효율성, 확장성, 신뢰성을 대폭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고도화된 자동화 주문 처리 시스템과 ▲시스템 무중단 운영을 보장하는 유연·확장 가능한 아키텍쳐 ▲강화된 사이버 보안 체계를 기반으로 임상시험용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전달 속도, 정확성, 신뢰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다양한 보관 조건 (상온·냉장·냉동·초저온·
한국머크 헬스케어(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신경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이하 MS)의 최신 치료 지견과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클라드리빈의 임상적 가치를 심층 논의하는 ‘클라드라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발성경화증은 전 세계 약 280만명이 겪고 있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주로 사회활동이 활발한 20~40세의 젊은 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한국에서는 서구에 비해 발병률이 현저히 낮아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되지만,2 최근 국내에서도 서구화된 식습관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중추신경계 내 발생 부위에 따라 시신경염, 감각저하 혹은 이상감각, 운동 조정 장애 등 다양한 증상으로 발현되는 특징이 있다.1,2 발병 초기에는 재발해도 호전될 가능성이 높지만, 재발이 반복되면 장애가 누적되므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2 특히 재발 억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질환 악화가 나타날 수 있어, 신경 손상 자체를 조기에 차단하는 치료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조기 고효능 치료를 통한 장기적 질환 완화(From Immune Recons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27일 서울 여의도 오피스에서 바이엘 한국 진출 70주년을 기념해 ‘지속가능한 나눔, ESG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엘 코리아의 ESG 플리마켓은 바이엘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실천의 일환으로 물건 재사용을 통해 환경(Environment)을 보호하고, 판매 수익은 사회에 환원(Social)하는 기업문화(Governance)를 만들어 가자는 의도로 기획됐으며, 바이엘 코리아의 직원 주도 테스크포스 팀인 ‘서스테이너빌리티 앰버서더(Sustainability Ambassadors)’가 주관했다. 이번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은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하는 1:1 매칭펀드 방식을 통해, 총 수익금의 두 배를 월드비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식생활 취약아동이 있는 15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제공하는데 해당 후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미판매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 재판매를 통해 자원 재순환을 실천한다. 이번 행사에는 바이엘 코리아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류, 도서, 잡화 등 약 300개 이상의 물품이 모였으며,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쿠키와 꽃바구니, 직접 그린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CDMO(위탁개발생산) 모달리티 (modality) 확장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8일(금)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18만7427㎡) 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협의 절차를 거쳐 최종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부지 매입 대금은 2487억 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제 3캠퍼스에 기존 항체 의약품에 더해 최근 CDMO분야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항체백신 ▲펩타이드 등 다양한 모달리티에 대한 연구 및 생산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 항체 중심의 CDMO사업을 더욱 다변화하고 mRNA, 항체약물접합체(ADC), 오가노이드에 이어 차세대 모달리티에 대한 기본 역량을 확보해 시장이 확대될 경우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제3캠퍼스는 기존 제1·2캠퍼스와 인접해 있어 공정/품질/기술 기능 등이 기존 캠퍼스와 연계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생산 효율 극대화, 고객
(주)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2025년 11월 28일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장 안전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안전 의식 제고와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인체 모형과 AED 장비를 활용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응급처치 요령을 익혔다. 또한 유영제약은 임직원 대상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 문화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겨울철에는 혈압 관리가 더 중요하다. 매년 12월 첫째 주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제정한 ‘고혈압 주간’으로,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기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쉽게 상승한다. 이 시기에는 고혈압 환자는 물론 건강한 성인도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압은 증상이 거의 없어 조용히 진행되지만, 방치하면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일 때 진단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 수는 2020년 671만0671명에서 2025년 760만5577명으로 4년간 약 13% 증가했다. 중장년층에서 고혈압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인구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로 환자 수도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고혈압은 크게 본태성과 이차성으로 나뉜다. 본태성 고혈압은 특별한 원인을 찾기 어렵지만 유전, 체중 증가, 짜게 먹는 식습관,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전체 고혈압의 약 90%를 차지한다. 이차성 고혈압은 신장질환, 내분비계 질환 등 명확한 원인이 있다. 송영우 가톨릭대학교 인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는 자사의 MRI 기반 뇌관류 분석 솔루션이 치료 결정을 위한 지표로 활용이 가능한 수준의 정확성을 입증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국내 주요 병원에서 급성 뇌졸중 환자 29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Neuroscience(2025)’에 게재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뇌관류 분석 솔루션은 뇌경색을 진단할 때 중요한 지표들을 기존의 RAPID AI와 비교해 임상적 활용에 필요한 정확성이 검증됐다. 논문에서는 뇌 손상 정도(뇌경색 코어), 혈액 공급이 저하된 영역(저관류), 두 영역의 볼륨 차이(미스매치)를 비교한 모든 지표에서 제이엘케이 솔루션과 RAPID AI와 높은 수준의 일치도를 보였다. 이는 MRI 환경에서 뇌경색 시술여부를 평가할 때 글로벌 솔루션과 동등한 수준으로 신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급성 뇌졸중 치료에서 특히 중요한 과정은 환자가 혈전제거술(EVT) 시술 대상인지 판단하는 단계다. 연구진은 RAPID AI와 제이엘케이 솔루션이 동일한 환자에 대해 같은 결정을 내리는지를 비교했으며, 그 결과 판단 일치도가 최대 95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2025년 제12회 사랑의 열매 대상’ 기부 분야에서 ‘나눔장’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사랑의 열매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전북대병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점,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온기 나누는 난방매트 지원사업과 따뜻한 사랑의 愛너지 나눔 행사 등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은 11월 28일(금)부터 환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원터치 알림톡 서비스 ‘백똑똑’을 도입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병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복잡한 설치 절차, 고령층 환자의 본인 인증 어려움 등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병원에서 발송되는 카카오 알림톡 메시지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주요 병원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 문제를 해소했다. 새롭게 적용된 백똑똑(원터치 알림톡)에는 환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인 ▲진료 예약 및 취소 ▲검사결과 조회 ▲당일 진료 일정 안내 ▲진료도착접수 ▲수술진행현황 조회 ▲퇴원진행현황 조회 ▲주차 등록 등 진료 전반을 지원하는 핵심 기능을 알림톡 내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을 통한 수술진행현황·퇴원진행현황 조회 기능은 환자와 보호자가 진행 상황에 대해 의료진에게 반복적으로 문의해야 했던 불편을 줄여주며, 실시간 정보 제공을 통해 업무 효율 향상과 환자 경험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진료비 모바일 결제, 제증명·퇴원서류 발급, 실손보험 간편청구, 입원 환자 식단 선택 등 다양한 환자 편의 기능을 순차적으로 추가해 비대면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성분을 결합한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듀타나 정’을 12월 1일 출시한다. 듀타나 정은 두타스테리드 0.5㎎과 타다라필 5㎎의 복합제다. 중등도~중증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 1일 1회 1정을 경구 복용하면 된다. 두타스테리드 성분은 전립선 비대의 주요 원인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생성을 억제해 전립선 크기를 줄인다. 타다라필 성분은 혈류 개선을 통해 하부 요로증상을 개선한다. 듀타나 정은 국내 19개 병원에서 48주간 양성전립선비대증 환자 6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두타스테리드 및 타다라필 단일제와 비교한 임상 3상에서 Total IPSS(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가 유의하게 개선되는 효과가 확인됐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함으로써 소변 배출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50대 이상의 남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전립선이 커지면서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잔뇨감, 빈뇨, 야간뇨 등의 배뇨 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 난임센터 난임의학연구실 교수팀(류혜진 교수, 이경은 교수)과 연구팀(임천규 연구원, 최원윤 실장)은 ‘피에조를 이용한 세포질 내 정자 주입술’(PIEZO-ICSI)’이 기존 시술 방법인 ‘일반적인 방법의 세포질 내 정자 직접 주입술(Conventional ICSI / C-ICSI)’보다 수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난임 부부가 처음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는 체외수정(IVF) 첫 주기 환자를 대상으로 두 시술의 임상 비교 연구를 진행, ‘PIEZO-ICSI’가 ‘C-ICSI’에 비해 수정률과 배아 발달률이 높고, 난자 손상이 적다는 것을 규명해 국제학술지 ‘PLOS ONE’에 게재했다. 연구는 배우자가 정자 형태 검사에서 정상 정자 비율이 1% 미만으로 나타나 기형 정자증(남성 난임) 진단을 받은 37세 이하 여성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장 신뢰도가 높은 연구 설계 중 하나인 환자 수준 무작위 대조 시험(Patient-level RCT) 방식으로 임상을 진행, 무작위로 배정된 두 환자군에 각각 PIEZO-ICSI(50명)와 C-ICSI(50명) 시술을 시행한 결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PIEZO-IC
한미약품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서 ‘랩스 IL-2 아날로그(HM16390)’의 연구 성과와 임상 경과 등 4건을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조절하는 IL-2(인터루킨-2)를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차세대 IL-2 결합체 기반 면역항암제로, 한미는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함으로써 치료 효능과 안전성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항암 약물 치료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 제제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승인된 치료제인 유전자 재조합 IL-2(aldesleukin)는 혈관누출 증후군과 사이토카인방출 증후군 등 심각한 부작용이 수반돼 제한적 사용이 권고되고 있다. 이러한 전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개발 전략을 집중했던 기존의 IL-2 후보 물질들은 그 개발 과정에서 충분한 효능을 입증하지 못해 한계가 분명히 드러났다. 한미약품의 HM16390은 이들과는 다른 새로운 개발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강화된 IL-2 베타 수용체 결합력을 통한 우수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달 27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약 120여 명의 지역사회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 심장의 날 기념,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강좌는 심근경색 등 주요 심장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순환기내과 조성호 교수가 심근경색과 협심증의 위험요인, 증상, 예방법 등을 강연하였다. 이날 건강강좌는 심혈관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심방세동검사, 혈압측정, 금연상담 등을 무료로 진행하여 건강강좌 참여자들이 자신의 심혈관 건강을 바로 체크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생활 속 심장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밸런스 워킹 PT 강사 김태민 박사가 참여해, 심혈관계 위험 감소 운동 및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운동 관리를 함께 소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경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심장질환은 예방과 조기진단으로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심장 건강을 스스로 실천하고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오는 12월 1일 창립 93주년을 맞아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28일 열린 창립 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대표와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그룹사 임직원들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창립 기념식은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의 창립 기념사, 정기 포상, 새로운 그룹 CI 선포식,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영 대표는 오랜 시간 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창립 기념사를 시작했다. 창립 기념사에서 김민영 대표는 “기술은 더 빨리 진화하고, 시장의 질서는 다시 재편되고 있으며, 고객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업무 방식의 혁신, 속도의 혁신, 의사결정의 혁신을 실현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포착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기념사 후 동아쏘시오그룹은 공로자에 대한 정기 포상을 진행했다.수석 성공사례 최우수상은 신제품 파이프라인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동아ST 임상개발실 RA팀 이채린 책임, 송지현 선임이 받았다. 수석 도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