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의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에스티젠바이오는 16일에서 19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BIO, 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2만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관계자들은 R&D성과와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와 기술 수출∙도입,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에스티젠바이오는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각 사의 고유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스 현장에는 동아에스티 박재홍 R&D 총괄 사장, 에스티팜 성무제 사장, 에스티젠바이오 최경은 사장이 직접 비즈니스 미팅과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항암제, 면역∙염증성 질환, 신경질환, 내분비질환 등 임상 단계의 14개 파이프라인 및 초기 및 전임상 단계의 24개 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 또한 엑소좀 기반 약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을 통해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 새 지평을 연다. 한미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정’의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출시를 위한 채비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아모프렐’은 암로디핀(Amlodipine), 로사르탄(Losartan),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 성분을 기존 상용량의 3분의 1로 줄여 하나의 정제에 담아낸 혁신 복합치료제이다. 기존 한미약품의 3제 항고혈압제 ‘아모잘탄플러스(5/50/12.5mg)’와 동일한 성분이지만, 저용량 설계를 통해 초기 치료부터 유의한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모프렐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심장내과 이무용 교수의 개발 제안과 한미약품의 독보적인 R&D 역량이 맞물려 출시에 이르게 된 제품이다. 이러한 사례는 임상 현장의 의료진과 제약기업 간의 협업, 정부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교수는 2017년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ESC) 등 주요 학회를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의 딸 유나 양과 유상현 군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 일시: 2025년 6월 22일 (일) 낮 12시 20분 ▷ 장소: 가천컨벤션센터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34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일반의약품의 품목갱신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품목갱신 신청시 요구되는 ‘충분한 사용경험 입증’에 대한 요건의 세부사항을 ‘의약품안전나라(nedrug.mfds.go.kr)’ 누리집을 통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일반의약품의 품목갱신을 원하는 업체는 의약품 허가사항(효능효과, 용법용량)에 대한 외국의 사용현황 또는 임상문헌논문 등의 자료를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품목갱신 방안 안내’에 따르면 국내 꾸준한 수요가 있는 등 의료적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는 사유서와 함께 판매현황, 약제급여청구내역, 약전등재 내용 등 그간의 사용경험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 이러한 자료를 제출하면 식약처는 허가유지 필요성, 의약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품목 갱신여부를 판단한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권역응급의료센터 항공의료팀이 지난 11일 응급의료 전용 헬기 신규 탑승자 교육을 가졌다. 이날 열린 응급의료 전용 헬기 신규 탑승자 교육은 항공의료팀 및 응급의료 전용 헬기 지원 인력 등이 항공 의료 환경 및 운항 체계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운용에 관한 기본 교육을 제공하여 안전한 항공 의료에 필요한 의료 인력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됐다. 이번 신규 탑승자 교육에는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기장 및 부기장을 포함해 전용 헬기 운용에 필수적인 운항관리사, 정비사, 기타 행정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의 인사로 시작된 교육에서는 운항 관리 시스템-데이터 관리, 환자 이송 시 주의할 점, 직종별 출동 시뮬레이션과 소그룹으로 나뉘어 증례 토론 등이 이루어졌다. 황용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도서 산간지역이 많은 호남•서해안 지역의 특성상 닥터헬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서 지역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병원이 최우선으로 지녀야 할 핵심 가치”라며 “응급환자 발생시 원광대학교병원 항공의료팀을 통해 신속한 환자이송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특히 국제 표준에 따라 E/S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글로벌 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5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전문병원(Best Specialized Asia Pacific Hospitals 2025)’에 종양학·소아과 등 2개 분야가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뉴스위크가 독일 글로벌 마케팅 전문 조사업체인 스타티스타에 의뢰해 대한민국, 일본,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국 8000여명의 의료진에게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은 ‘2025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전문병원’ 종양학(Oncology) 분야의 아·태지역 125개 의료기관 중 각각 30위와 87위를 차지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해(34위)보다 4단계 상승한 순위를 기록했다. 양 병원은 종양학 분야로 선정된 국내 22개 병원 중 비수도권 중 가장 높으며, 국립대병원 중에선 서울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신파스의 브랜드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소비자 소통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과 개인 맞춤 기능을 도입해 정보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신파스’는 대표 제품 ‘신신파스 아렉스’를 포함해 붙이는 첩부제만 20여 종에 달하는 국민 파스 브랜드로, 다양한 제형과 탁월한 제품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신신제약은 이러한 신신파스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2018년부터 전용 사이트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 기능은 ‘내게 맞는 파스 찾기’다. 제형, 성별, 통증 부위, 피부 타입 등 소비자 개개인의 조건을 고려해 최적의 제품을 추천한다. 붙이는 파스 외에도 뿌리는 파스, 바르는 파스, 먹는 경구제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군을 아우르며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일반의약품인 파스는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구매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약국 찾기’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신신제약의 공급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 주변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까운 약국 정보를 안내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 통증 부위별 파스 부착 가이드, 올바른 파스 사용법, 파스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독감백신 약 2,800만 명분이 국가출하승인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처음 국내에 유통되는 플루미스트인트라나잘스프레이 제품을 포함한 국내 제조 7개 제품과 수입 7개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4가 독감백신만이 국내 공급되었던 지난해와 달리 3가 독감백신(약 2,700만 명분)이 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20.3월부터 독감환자에서 B형(야마가타)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2025년 국내 유통 예정 독감백신 이에 따라 식약처는 올해 하반기 독감백신이 차질없이 출하되고 국민이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독감백신 제조·수입사를 대상으로 국가출하승인 설명회를 6월 12일 개최하고, 제조 및 품질관리 요약서 작성 요령, 2025년 국가예방접종 독감백신 공급·조달구매 계획(질병청) 등을 안내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피돌산 마그네슘을 함유한 복합제제인 마그랑비 피돌샷액과 피돌렉스연질캡슐을 동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피돌산 마그네슘은 킬레이트 구조(Chelate Form)의 유기염 마그네슘으로 타 무기염, 유기염 마그네슘 대비 우수한 체내 흡수율 및 생체 이용율이 특징이다. 또한, 뇌혈관 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을 통한 마그네슘 수송 향상에 효과적이며 두통, 편두통 감소에 효과가 있어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에서 의약품 성분으로 널리 사용된다. 액상형태인 마그랑비피돌샷액은 1병에 피돌산 마그네슘 3462. 5mg(마그네슘으로서 300mg)을 함유했다. 비타민B 3종과 타우린을 함유해 육체피로, 체력 저하, 마그네슘 결핍으로 인한 근육경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액상으로 빠른 흡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1일 20mL 1병 복용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연질캡슐형태인 마그랑비피돌렉스연질캡슐은 유기염 마그네슘 2종(△피돌산 마그네슘 △아스파르트산마그네슘)과 무기염 마그네슘(△산화마그네슘) 포함한 3종 마그네슘에 비타민B 5종, 비타민E, 감마오리자놀 등 7종의 비타민‧미네랄까지 총 10종 복합 성분 함유
차움(원장 김재화)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외국인환자 사전상담∙사후관리 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서 차움은 주관기관, 성광의료재단(이사장 김춘복) 차병원은 참여기관으로 함께하며, 유럽 시장을 겨냥한 웰니스 및 안티에이징 의료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사업 계획의 타당성 ▲사업화 가능성 ▲내용의 현실성 ▲기관 역량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차움은 기존의 외국인환자 전용 ICT 플랫폼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전면 개편하고, 인공지능 챗봇 기능을 도입해 시차와 언어에 관계없이 24시간 365일 상담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또한, 안티에이징 분야의 사전∙사후관리 프로세스를 세분화해 한국과 환자의 모국 간 의료서비스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유럽 현지 웰니스∙안티에이징 센터와의 협력도 추진할 방침이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글로벌 금융정보 기업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1년만에 AA등급까지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MSCI는 1999년부터 전 세계 약 8,500개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번 평가에서 업종 평균 대비 낮은 이직률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인재경영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기적인 성과 평가 및 피드백 프로세스, 직무별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또한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독립성 강화, 컴플라이언스 위반 이슈의 부재, 의약품 품질관리 강화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유한양행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서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여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활동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 연구팀이 자기공명영상(MRI)을 활용해 아킬레스건병증 진단의 정확도를 향상시킨 새로운 진단 지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아킬레스건병증(Achilles tendinopathy)은 아킬레스건의 과도한 사용이나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져 발생한다. 주로 통증, 부종 및 열감, 기능저하, 건 비후(힘줄의 두꺼워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최근에는 운동선수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서도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아킬레스건병증의 진단에 있어 아킬레스건의 단면적(ATCSA)이 기존에 사용되던 두께(ATT)보다 더 민감하고 정확한 진단 지표임을 입증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아킬레스건병증 환자 31명과 정상인 36명을 대상으로 발목 MRI를 통해 아킬레스건의 두께와 단면적을 비교·분석했다. 특히 조직의 해부학적 구조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T1 강조 영상을 활용해 병변 부위의 두 지표를 정밀하게 측정했다. 분석 결과 아킬레스건병증 환자의 평균 건 두께는 5.42mm, 건 단면적은 82.59mm²로 측정됐다. 이는 대조군인 정상인의 평균 건 두께(3.83mm)와 단면적(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10일 HK이노엔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 협회 관계자 등 모두 60여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HK이노엔 대소공장을 방문해 수액제 생산 시설을, 오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충북 청주에 위치한 오송공장으로 이동해 첨단 수액제 스마트팩토리 생산 시설을 견학했다. HK이노엔 대소공장은 1992년부터 수액제 생산을 시작해 다양한 제형을 제조하고 있다. 최근에는 'ISO 50001' 인증을 획득하며 환경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오송공장은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시스템과 친환경 설비를 갖추고 있다. 협회는 “2025년도 오픈하우스는 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제약 생산시설, 연구소, 박물관 등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될 예정이며, 산업 현장에 대한 공공 부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