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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김거석 후원인 암호화폐 ‘엑스알피(XRP)’ 10만 개 기부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 26일 김거석 후원인으로부터 암호화폐 엑스알피(XRP) 10만 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6일 오후 기준 약 2.1억 원 규모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태 병원장과 최은화 소아진료부원장, 박도중 대외협력실장 등 병원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김 후원인이 지난해 11월 비트코인 1개를 기부한 데 이은 두 번째 암호화폐 후원 사례다. 김 후원인은 그간 현금 9억 원과 비트코인 등을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이번 XRP를 포함한 서울대병원 누적 후원금은 약 12.7억 원에 달한다.

평소 미래 기술과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김거석 후원인은 서울대병원 외에도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등에 가상자산을 꾸준히 기부하며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거석 후원인은 “기존 방식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나눔의 수단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길 희망한다”며 “서울대병원의 발전과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은 이번 기부금을 관련 가이드라인에 따라 현금화해, 후원인의 뜻을 담아 병원발전기금과 어린이병원발전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영태 병원장은 “이번 기부는 디지털 자산을 통한 사회공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서울대병원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전달받은 소중한 뜻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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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안부를 나누세요”…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 공익캠페인 전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일상에서 가족과 친구, 이웃의 안부를 묻고 서로의 마음을 살피는 사회적 연결을 확산하기 위한 자살예방 공익캠페인을 시작한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9월 1일부터 2026년 자살예방 실천메시지인 ‘생명보호가 일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나누세요’를 담은 공익광고와 유명인 협업 콘텐츠를 전국에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한 상황에서만 주변 사람을 살피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부터 노년까지…생애주기별 영상 제작 공익광고는 청소년과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 영상 4편과 이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한 통합영상 1편으로 제작됐다. 자살예방 관련 기관과 지원정보를 담은 포스터 10종도 함께 선보인다. 통합영상은 ‘무인카페’라는 같은 시간과 공간에 머무르는 서로 다른 세대의 이야기를 하나의 서사로 연결했다. 각자 다른 고민과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관심 어린 일상의 안부가 생명을 보호하는 사회적 연결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생애주기별 영상에서는 각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보여주고 상황에 맞춰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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