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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K-전통예술 ‘ON故Z新’ 홍보 영상 공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전통예술 인식개선 캠페인 홍보영상 ‘ON故Z新’을 2월 15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MZ세대로 표현되는 젊은 세대에 한국 전통공연예술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사자성어 ‘온고지신(溫故知新)’을 ON故Z新으로 변형해 ‘우리의 전통예술에서 Z세대는 새로움을 경험한다!’는 키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영상은 BTS, 블랙핑크 등 한국 전통예술을 접목한 K-POP이나 이날치, 이희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음악인 등을 통해 전통문화가 친숙해진 MZ세대에 요즘 전통공연예술이 고루하지 않고 젊은 세대들도 즐길 수 있는 문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1분 분량으로 제작된 홍보 영상은 ‘반복되는 일상, 뭔가 새로운 거 없을까?’라는 문구와 함께 일상에서 무료함을 느끼는 듯한 젊은 세대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제작한 콘텐츠를 즐기는 젊은 세대의 모습을 담아 우리의 전통공연예술이 새롭고 재미있게 즐길 만한 예술이라는 것을 대중에 각인시킨다. 스타일리시한 영상 편집이 가미된 전통공연예술 홍보 영상은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진 모던하고 세련된 현시대 전통공연예술의 매력을 전달하며 전통공연예술의 대중화를 도모한다.

한편 재단은  대중에 영상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새롭고 힙한 우리 전통예술 콘텐츠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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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전원 공백 해소 협력 방안 논의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0월 17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분당서울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네트워크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산모·신생아 안전분만 네트워크’를 주제로 열렸으며, 지역 간 의료 인프라 격차로 인한 진료·전원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권역 단위의 실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통계로 본 경기도 내 고위험산모신생아 진료 현황(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분당서울대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장) ▲고위험산모신생아 치료 인프라 확충과 미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영화 교수) ▲권역 고위험산모신생아 전원 네트워크 사업(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정다은 교수) ▲고위험산모신생아 모바일 전원 시스템 구축 사례(김용혁 에이식스티 대표이사)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토론 세션에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 보건건강국, 분당서울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권역과 지역 간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내 고위험 산모·신생아의 안전한 진료·전원 체계 시스템을 통합하고 효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