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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채널옥트,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와 시트콤 제작

채널옥트(공동대표 박혜영, 이권현)와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이사장 유승봉)가 시트콤을 제작한다.

채널옥트는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와 시트콤 ‘강남대로 68 사람들’ 제작에 관한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채널옥트는 테크놀로지 기반의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드라마 ‘빽투더봉이동’, ‘멜로는 아마추어’를 비롯해 영화 ‘경성이 서울을 만났을 때’ 등을 제작 중이다. 복수의 방송국 및 글로벌 OTT와도 편성을 논의 중에 있다.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는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창의적인 방송예술인들의 단체가 모인 연합회로서 탤런트, 코미디언, 성우,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방송예술인들이 함께 하고 있다.

채널옥트와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는 본 공동사업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트콤 ‘강남대로 68 사람들’의 제작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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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