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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 박해란 작가 개인전 전시회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진형)은 치과병원1층 예술 공간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5월 한달간 박해란 작가의 개인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병원은 예술의 힘으로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작가는 자신의 아들에 대한 애틋한 노래를 주제로 작품을 제작하였으며, 화폭을 통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작가의 그림에서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과 탄생화가 그려져 있으며, 그 속에는 진솔한 삶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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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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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항생제 내성균 감염 극복 수기 공모전 개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항생제 내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6월 16일(월)부터 7월 31일(목)까지 「항생제 내성균 감염 극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항생제 내성이란 세균들이 특정 항생제에 저항하게되어 해당 약물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다. 내성이 발생할 경우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감염증,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반코마이신내성 장알균(VRE) 감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당 감염병은 치료가 어렵고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대국민, 그리고 의료인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의 위험성과 올바른 항생제 사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항생제 내성의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항생제 적정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모주제는 ‘항생제가 듣지 않아 치료가 어려웠던 경험이나 극복 후기’이며, 이를 직접 경험한 환자 또는 그 가족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총 6점, 최우수 1점/우수 2점/장려 3점)은 9월 중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질병관리청장상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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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당뇨병 예측 소프트웨어’,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 인허가 획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 연구팀(내분비내과 김난희, 박소영, 의생명연구센터 김민희, 김재영 교수)이 개발한 당뇨병 발병 위험도 분석 소프트웨어(이하, JDA-01K)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획득했다. JDA-01K는 지난해 2월 식약처가 신설한 ‘당뇨 질환 위험평가 소프트웨어’ 품목의 첫 허가 사례이다. JDA-01K는 기계 학습과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임상데이터 및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당뇨병 발병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앞서 김난희 교수팀은 해당 기술로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 당뇨병은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발병 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의료 비용 등 당뇨병으로 발생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실제 지난해 발표된 질병관리청 공식 학술지 주간 건강과 질병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당뇨병 진료 환자 수는 369만 명, 연간 진료비는 3조 4천억 원으로 10년간 환자 수는 약 147만 명, 진료비는 약 2조 원 이상 증가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임상 데이터 및 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