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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일산차병원, 개원 3주년 ‘힐링 클래식 음악회’ 개최

고전 작품, 애니메이션, 영화음악 등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회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이 개원 3주년을 맞아 오는 6월 7일(목), 본원 7층 이벤트홀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힐링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이철민 교수를 비롯한 의사 중심으로 구성된 실내 악단 ‘뮤 앙상블’이 공연을 진행한다. 의사들은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와 클라리넷 선율로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할 계획이며,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뮤 앙상블은 ‘힐링과 휴식’을 주제로 다양한 클래식 명곡과 애니메이션 작품 등을 선보인다. 풀랑의 ‘성으로의 초대(왈츠와 탱고)’를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 중 서주’,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백조)’, 드보르작의 ‘현악사중주 4악장(아메리칸)’을 연주한다. 

이 외에도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영화음악 ‘Love Affair’, 드라마 하얀거탑 주제가 ‘B Rossette’ 등 비교적 친숙한 음악으로 클래식 음악의 진입 장벽을 낮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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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